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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거북이 달린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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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코미디, 액션,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17분이며, 2009년 06월 1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43점이며, 30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연우 님이며, 주연은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선우선 님입니다.
조연은 김지나, 신정근, 최권, 차은재, 주진모, 이무생, 유하복, 임형택, 김희원 님입니다.

 

줄거리

소싸움 행사 준비가 한창인 예산 시골 경찰서, 형사 조필성(김윤석)은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어수선한데 경주(선우선)는 탈주범 송기태(정경호)의 현상수배 포스터를 떼어냅니다.
경찰서에는 전국 소싸움 48연승 태풍이가 아파서 못 나온다는 연락을 받는데 서장이 태풍이 팬이라서 나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경주가 일하는 다방에 탈주범이자 그녀의 애인 송기태가 찾아옵니다.

조필성은 동네 깡패들과도 친해서 불법 안마소를 하는 포주를 잡아서 성과를 올리려는데 포주가 심장병으로 쓰러져 필성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습니다.
태풍이 건강이 안 좋아서 필성은 아내의 전 재산 300만 원을 넘버 투 곰이에게 걸어 1800만 원 따지만 송기태가 깡패 용배(신정근)의 아지트에 나타나 1800만 원을 훔쳐 가고 사실을 알게 된 필성은 그를 쫓지만 두들겨 맞습니다.
송기태인 걸 알지만 기절합니다.

필성은 경찰서에 가서 송기태를 봤다고 말하지만 무장한 5명도 그를 못 잡아서 필성이 술 취해서 헛것 봤다며 아무도 안 믿습니다.
기태는 경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필성은 혼자 송기태를 잡기로 결심하고 동네 종합무술관 관장(김희원)과 만나 필살기를 배웁니다.
다방에 간 필성은 배달부에게 경주가 최근에 2그릇을 시킨다는 걸 우연히 듣고 그녀의 집에 따라가서 송기태가 있는 걸 확인합니다.

동료들에게 연락해도 아무도 안 받아 후배에게 가스총 하나를 받고 깡패 용배 패거리에게 연락해 송기태를 잡기로 합니다.
하지만 모두 송기태에게 당하고 필성은 손가락이 잘려 수술을 받습니다.
상부에서는 특별 수사대를 꾸려서 사건을 처리하기로 하고 필성의 말을 안 믿은 경찰서 식구들은 모두 미안해합니다.
필성은 다시 송기태를 잡을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송기태 추종자들도 나타나 도주를 돕기 시작합니다.

필성은 경주와 송기태가 사랑하는 사이인 걸 알고 경주의 주위에 잠복합니다.
특별 수사대는 송기태의 도주를 도운 여자들이 많아 경주를 다시 찾아오지 않을 거라 예측하면서 잠복을 시킵니다.
송기태는 추종자 표재석(최권)의 도움으로 경주와 만날 약속을 잡습니다.
특별 수사대가 잠복하던 컨테이너는 송기태가 덤프트럭으로 밀어버립니다.
잠복하던 필성은 경주를 인질로 잡고 송기태를 협박하고 흥분한 수사 대원이 총을 난사하는 사이 송기태, 경주는 탈주해서 배를 타고 해외로 가려고 합니다.

 

결말

뉴스 보던 필성은 표재석이 도주를 도운 걸 알게 됩니다.
표재석을 잡고 트렁크에 달러, 송기태와 경주의 여권을 발견하고 문자를 확인해 접선 장소를 알아채 찾아갑니다.
필성은 항만에서 방송으로 송기태에게 한판 붙자고 합니다.
표재석의 여자친구는 표재석의 송기태에 대한 집착에 배신감을 느껴서 경찰에게 송기태의 위치를 알려주고 수사 대원들이 출동하는데 필성 일행도 붙잡힙니다.

송기태는 경찰들 때문에 밀항을 못하자 필성에게 연락해서 자기가 시키는 대로 안 하면 아내, 딸이 있는 만화방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합니다.
필성은 동료들에게 가족들이 인질로 잡혔다고 알려줍니다.

소 싸움장에서 송기태, 필성은 만나고 필성은 돈과 여권이 든 가방을 모래밭에 묻어놨다고 말합니다.
혈투 끝에 송기태가 조필성을 죽일 기회를 얻지만 가방을 찾아서 떠나는 게 먼저인 송기태는 가방을 택합니다.
가방을 찾은 송기태가 방심한 틈에 필성은 관장에게 배운 필살기로 송기태를 잡고 2계급 특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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