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드림팰리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12분 | 2023.05.31

감독 가성문

출연 김선영 - 혜정 역

이윤지 - 수인 역

최민영 - 동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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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혜정, 수인의 남편은 산업 현장에서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둘은 진상 규명을 위해 회사를 상대로 농성을 하지만 그들의 잘못으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의심을 받습니다. 혜정은 회사와 합의를 하고 합의금을 받고 현장을 떠나고 그 돈으로 드림 팰리스 아파트를 장만합니다. 하지만 첫날부텨 녹물이 나와 분양 사무실을 가지만 하자 보수를 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아직 아파트는 미분양 상태로 하자 보수를 할 수 있는 입주민 회의도 못 꾸리고 보수금도 쓸 수 없었습니다. 직원은 곧 분양이 마감될 거라며 안심시키고 혜정은 어쩔 수 없이 생수로 밥을 하고 머리를 감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유가족들의 농성 현장에 가지만 혜정과 그의 아들 동욱은누군가 회사 화장실에 방화를 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동욱이 범인으로 의심을 받습니다.

 

 

혜정은 화를 내고 자리를 뜨고 동욱은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범인이었던 수인은 감옥에 들어가고 혜정은 면회를 가지만 수인은 그녀의 도움을 거절합니다.혜정은 수인의 아이들을 자기 아파트에 데려와 수인이 출소할 때까지 돌봐줍니다.  혜정은 아파트가 계속 미분양 상태로 있자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를 하고 입주민 회장은 혜정에게 아파트 이미지 실추시켜 가격 떨어뜨린다며 그만하라고 하지만 혜정은 집을 고치고 싶어 합니다.

 

 

수인은 출소를 하고 혜정은 다시 사이좋게 지내려고 합니다. 수인도 자기 아이를 돌봐준 혜정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수인은 아파트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고 자기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운 걸 알고 괴로워합니다. 회사에서도 면회를 와서 계속 수인을 회유했고 수인은 결국 합의를 하고 농성 현장을 떠나 그 합의금으로 혜정이 사는 드림팰리스를 분양받습니다.

 

 

혜정은 분양 사무실을 가서 수인에게 집을 싸게 팔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입주민들은 혜정을 찾아가 혜정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며 따지고 혜정은 수인에게 도움 되려고 한 거지 아파트 분양가까지 생각한 건 아니라 당황합니다. 수인이 이사를 하는 날, 입주민들은 수인의 이삿짐 트럭을 막아 세웁니다. 수인은 결국 이사를 할 수 없게 되자 분양 사무실을 찾아가서 일을 해결해달라고 하는데 혜정이 자기를 소개해 준 대가로 인센티브를 받은 걸 알게 됩니다.

 

결말

 

수인은 집에 들어갈 수 없어 길바닥 신세가 되고 혜정을 용서할 수가 없게 됩니다. 수인과 혜정이 회사와 합의를 하자 유가족 대표는 자살을 하고 혜정은 장례식에 다녀온 후 수인에게 잘 지내보자고 애원을 하지만 수인은 혜정을 밀어냅니다. 집에 돌아온 혜정은 아파트 입주민으로 분양가를 지키자는 농성에 참열르 하게 됩니다. 동욱은 엄마에게 화내고 사실 자기가 불을 질렀고 수인이 자기를 감싸려고 대신 감옥에 들어간 사실을 틀털어놓습니다.

 

 

수인의 이삿짐 트럭은 아파트 안으로 밀고 들어오고 가로막는 사람들을 피하다가 사람들을 치기로 합니다. 사람들은 수인의 차에 달려들어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그 속에 혜정도 있습니다. 혜정은 수인의 품에 안겨 벌벌 떠는 자기 아들 동욱을 발견하고 사람들이 수인, 동욱을 끌어내리고 사람들이 동욱에게도 폭력을 행사하자 혜정은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합니다.

 

 

동욱은 집을 떠나 기숙 학원으로 가고 혜정은 유가족 대표의 아들을 만나 사건 당일 CCTV를 보는데 자기 남편이 사람들을 구하려고 애쓰는 장면을 봅니다. 혜정은 집에 혼자 있는데 이사 온 이웃이 떡을 돌리러 와서 식구가 몇이냐고 묻자 망설이다가 세명이라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