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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럭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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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코미디 | 한국 | 112분 | 2016.10.13

감독 이계벽

출연 유해진 - 형욱 역

        이준 - 재성 역

        조윤희 - 라나 역

        임지연 - 은주 역

 

 

 

 

 

 

 

 

 

 

줄거리

 

베테랑 살인청부업자 형욱은 남자를 살해하고 트렁크에 넣은 후 목욕탕에 갑니다. 단역배우 재성은 자살을 결심하지만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 할머니 때문에 자살에 실패하고 더럽다고 구박받아서 죽더라도 깨끗하게 죽자며 목욕탕에 갑니다.
재성은 형욱을 보고 명품시계를 부러워하는데 형욱이 바닥의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절하자 자신의 열쇠와 형욱의 열쇠를 바꿔치기합니다.

 

 

구급 대원 강리나가 형욱을 병원에 옮기고 재성은 형욱의 라커에 있는 짐을 갖고 밀린 월세도 내고 외상값도 갚습니다. 그 후 형욱에게 돌려주러 갔다가 형욱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걸 알고 다시 나와 형욱의 네비에 찍힌 주소로 호화스러운 형욱의 집에 가서 TV를 트는데 어느 여자의 집 CCTV가 나와 여자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형욱은 리나에게 돈을 빌려 병원비 내고 재성의 집으로 가고 집이 지저분해 치우기 시작합니다. 재성은 형욱의 집에서 와인 하나를 집어 드는데 비밀 공간이 나오고 위조여권, 무기, 경찰 무선을 훔쳐 들을 수 있는 무전기 등 장비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CCTV에 나온 여자가 대기업에서 비서로 일한 송은주이고 회장의 비리가 담긴 USB를 가지고 잠적한 걸 알게 됩니다.

 

 

형욱은 시비 거는 남자를 단숨에 제압해 자기에게 놀랍니다. 리나는 어머니 분식집에 형욱을 취직시키는데 형욱의 솜씨가 좋아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장사가 잘됩니다. 리나의 엄마도 형욱을 마음에 들어 합니다. 형욱은 달력에 신원역이라 적힌 걸 보고 신원역에 가서 남자들과 벤에 타서 촬영장으로 가고 자기가 단역배우라는 걸 알게 됩니다.

 

 

형욱은 재성의 아버지 주소를 보고 이발소에 찾아가는데 재성의 아버지가 무뚝뚝하게 자기를 대하자 자기에게 성공해서 돌아오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이발소를 조용히 나갑니다. 형욱은 무술 실력이 좋아 감독이 반해서 비중이 늘어납니다. 감독은 전화를 받고 형욱의 역할을 사망처리하고 연기에서 진짜 구타도 당합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항의해 형욱의 역할을 부활시킵니다.

 

 

형욱이 애정 신을 찍자 리나는 질투를 합니다. 형욱은 리나 가족과 계곡으로 여행 갔다가 살인했던 당시 들었던 음악, 횡단보도 건너 사람의 여행 가방이 겹쳐 기억이 돌아오고 떠납니다. 재성은 은주를 찾으려 하지만 어딘지 알 수 없어 답답해하는데 은주에게 간 배달원이 자기에게도 온 배달원인 걸 알고 같은 아파트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은주가 죽는 연기를 하는데 윗집에서 쿵 소리가 나 은주가 윗집에 사는 걸 알게 됩니다.

 

 

재성은 은주가 아픈 어머니 병문안 가는 걸 알고 따라가는데 형욱의 자료에서 본 대기업 간부가 은주를 쫓는 걸 알고 은주를 숨겨줍니다. 재성의 노력으로 은주는 마음을 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형욱의 수많은 전화기 중 하나에 전화가 옵니다. 송은주 의뢰인으로 저장된 남자인데 의뢰일 지났다며 언제 처리할 거냐며 실행비 더 줄 테니 만나자 합니다. 재성은 은주를 노리는 게 대기업 간부인 걸 알고 형욱이 살인청부업자이고 은주를 노린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재성은 경찰이라며 은주를 보호해 주겠다며 안아줍니다. 그런데 대기업 회장 비서가 사진을 찍어 회장에게 보고하며 죽여야 될 년과 연애를 한다며 물 도무 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간부들은 라이벌 킬러에게 연락하는데 형욱의 집에 있는 다른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라이벌 킬러라 알려진 킬러도 모두 형욱이고 형욱은 라이벌도 없는 독보적인 킬러였습니다. 재성은 형욱이 숨겨둔 돈으로 은주가 숨어 살만한 아파트를 빌려 그녀와 떠나기로 합니다.

 

결말

 

형욱은 집으로 와서 재성과 은주가 집을 나가는 걸 봅니다. 둘이 이사를 하고 짜장면 먹으려는데 형욱이 들이닥쳐 은주에게 왜 자기가 시키는 대로 집에 가만히 있지 않았냐 합니다. 재성이 은주에게 이 사람 킬러라며 도망가라 하자 형욱은 자기는 살인청부업자가 아니라 살인 의뢰를 받으면 의뢰 대상에게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며 이중 의뢰를 했습니다.
신분을 세탁해 주고 먼 곳으로 피신하는 걸 도왔는데 기억을 잃어 일이 꼬였습니다.

 

 

형욱은 은주를 빼주려 하지만 회장이 재성도 노린다는 걸 알고 같이 가자 합니다. 재성은 자기는 별 볼일 없는 단역 배우라 없어져도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는다며 은주만 가라 합니다. 그런 재성에게 형욱은 100일 기도하는 아버지가 있는데 그런 소릴 하냐 혼내고 모두 사라지자며 다 죽은 걸로 위장할 계획을 세웁니다. 형욱은 리나와 헤어지는데 리나는 구급차를 타고 형욱을 미행합니다.

 

 

회장과 간부들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데 재성은 은주를 끌고 와 이들 앞에서 은주를 칼로 찔러 죽이는 척하고 재성 앞에 나타난 형욱은 재성과 혈투를 벌입니다. 그런데 리나가 나타나 뭐 하냐 따지고 형욱은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싸우게 됩니다. 재성이 칼 들고 돌격해 형욱을 찌르는 척하고 죽은척하던 은주가 폭파 장치를 작동시켜 천장이 무너지고 형욱, 리나, 재성 위로 컨테이너가 떨어집니다.

 

 

간부들은 다 죽은 거라 생각하고 돌아갑니다. 컨테이너 바닥은 뚫려있어 이들은 숨어있던 거고 리나는 상황을 알고 돌아갑니다. 형욱은 여배우와 촬영을 하면서 리나를 보며 애드리브로 떠나야 하는 게 옳지만 떠나지 않고 당신 곁에 있겠다며 당신 곁에 있어도 되겠냐며 리나를 바라보고 리나는 끄덕입니다. 그 후 신인배우로 데뷔한 재성이 형욱과 액션신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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