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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스플릿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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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21분이며, 2016년 11월 0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16점이며, 7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최국희 님이며, 주연은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님입니다.
조연은 권해효, 문영수, 장희웅, 양동탁, 금서, 정의갑, 조상기, 김혜나 님입니다.

 

줄거리

과거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잘 나갔던 전설이라 불렸던 볼링 선수 철종(유지태), 하지만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가 되고 도망을 치다가 사고가 나서 다리가 불구가 되면서 선수 생활을 종료하게 됩니다.
이후 낮에는 가짜 휘발유 판매를 하고 밤에는 불법 내기 볼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볼링장에 갔다가 어느 날 볼링을 특이하게 치는 소년을 보게 됩니다.
폼도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칠 때마다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이 소년은 자폐증상이 있는 영훈(이다윗)이었고 철종은 영훈에게 관심을 갖고는 자기 불법 내기 볼링에 파트너로 만들기로 합니다.

철종은 영훈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해서 결국 영훈과 친해집니다.
그리고 영훈에게 번갈아서 볼링을 치는 스카치를 하자 제안을 하고 영훈은 남자와 여자가 치는 거라면서 거절을 하지만 철종은 상완 없다면서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파트너가 되어서 합숙도 하면서 가까워집니다.

도박 볼링판의 브로커 희진(이정현)을 통해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영훈은 계속 자기는 10번 레인에서 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철종은 상관없다고 하면서 다른 레인에서 치라고 하는데 영훈의 성적은 계속 저조했습니다.
철종은 뭔가 이상해서 10번 레인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다시 영훈이 잘 치기 시작합니다.

영훈은 1과 0사이의 빈 공간에 손을 일자로 던지면 스트라이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도박 볼링판의 돈을 쓸어 담기 시작하는데 아주 큰 도박판이 열리는데 철종과 악연인 두꺼비(정성화)가 찾아와서 희진의 빚 대신에 영훈을 데리고 갑니다.
철종은 영훈의 집에 갔다가 자기의 국가대표 경기가 있는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영훈이 자기를 우상으로 생각한 걸 알게 됩니다.

 

결말

철종은 두꺼비에게 가서는 돈을 주고 영훈을 데려오는데 두꺼비는 철종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철종은 두꺼비의 제안대로 지는 척하다가 결국은 역전해서 이깁니다.
두꺼비는 손해를 보고는 철종에게 손가락을 걸고 일대일 승부를 제안합니다.
철종은 자기가 사고를 당할 때 아내는 죽었는데 그 사고가 두꺼비가 한 걸 알게 됩니다.

철종은 분노하지만 결국 승리를 하고 두꺼비는 철종을 칼로 찌르고 둘은 몸싸움을 하다가 철종은 두꺼비를 안고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두꺼비는 죽고 철종은 두 다리를 못쓰게 되고 휠체어를 평생 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영훈은 볼링 선수가 되었고 희진은 영훈의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영훈이 승리를 하고 뒤에서 영훈을 응원하고 있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있는 철종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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