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더 터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액션, 스릴러, 드라마 | 노르웨이 | 104분 | 2021.03.04

감독 펄 오이에

출연 토르비에른 하르 - 스테인 역

        일바 퍼글러루드 - 엘리세 역

        리사 카를레헤드 - 잉그리드 역

        잉빌 홀테 비그드네스 - 안드레아 역

        미켈 브랫 실셋 - 이바르 역

 

 

 

 

 

 

 

 

 

 

줄거리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엘리세는 3년 전 돌아가신 엄마 모나의 묘지를 찾아갑니다. 엘리세는 아빠 스테인을 기다리지만 아빠는 비크 소방대 소속이라서 제설 작업 때문에 묘지에 오지 못합니다.

 

 

스테인은 폭풍우 때문에 이바르에게 터널 통제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바르는 아무런 문제 없을 거라면서 웃어넘깁니다. 스테인은 여자친구 잉그리드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이미 와 있던 엘리세에게 이번에는 잉그리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합니다.

 

 

엘리세는 아빠가 벌써 엄마를 잊었다고 생각해 카페를 나가버리고 할머니가 있는 오슬로로 가려고 고속버스를 탑니다. 한편 대형 탱크 트럭을 운전하던 톰은 갑자기 날아든 비닐봉지가 차 유리에 붙어 당황해서 터널 벽과 출동하고 터널 양쪽 도로를 막아버립니다. 차량들은 터널 안에 갇혀버립니다.

 

 

톰은 베르겐 도로교통 통제실에다가 사고 신고를 하는데 탱크에 불이 나서 유독가스로 치명적인 먼지들이 날려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도로교통 통제실의 안드레아는 소방서에 사고 소식을 알리고 구조요청을 합니다.

 

 

10km 터널의 내부는 와이파이, 전화도 제대로 잡히지 않고 CCTV도 마땅히 없습니다. 동쪽에서 오던 스탠지 소방대원들은 눈사태 때문에 길이 막혀서 오지 못하고 서쪽에서 오던 비크 소방대원들은 터널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러 터널 내부로 들어갑니다.

 

결말

 

트럭의 탱크가 폭발하면서 거대한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유독가스와 먼지가 터널 안을 덮쳐 사람들의 시야까지 가려버립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서 대원들은 물론이고 장비까지 부족하고 터널 안은 이제 공기까지 부족해져갑니다.

 

 

사람들은 탈출하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뉴스에는 사람들이 찍은 영상이 나오고 잉그리드는 엘리세가 안에 있는 걸 보고 스테인에게 사실을 알려줍니다. 스테인은 엘리세가 그 안에 갇힌 걸 ㅇ라고 구조차량을 몰고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스테인은 엘리세를 발견하고 다섯 명을 구조해 나가려고 하는데 교통 통제실에서 어린 여자아이들을 구해달라는 구조 신호가 오고 스테인은 라파에게 운전을 맡기고 다시 구조에 나섭니다. 스테인은 아이들을 찾아 나서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엘리세는 아빠를 도와야 한다며 구조 차량에서 내려서 아빠를 찾아갑니다.

 

 

스테인은 간신히 소녀 둘을 찾아 마스크를 씌워주고 터널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결국 산소 부족으로 쓰러집니다. 다행히 엘리세가 아빠를 발견하고 무전기로 요청을 합니다. 구조대 동료들이 어두운 터널에서 엘리세, 스테인, 소녀 둘을 찾아 나가지만 천장에 있던 팬이 떨어져서 스테인이 깔립니다.

 

 

부축을 하던 동료 이바르가 죽고 나머지는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스테인은 밖에서 이바르를 기다리고 있던 이바르의 아버지를 꽉 안아 드립니다. 엘리세는 아빠와 잉그리드와 같이 엄마의 묘지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