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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서약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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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은 104분이며, 2012년 03월 1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25점이며, 2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마이클 수지 님이며, 주연은 레이첼 맥아덤즈, 채닝 테이텀 님입니다.
조연은 제시카 랭, 샘 닐, 제시카 맥나미, 웬디 크로슨, 타티아나 마스라니, 루카스 브라이언트, 스코트 스피드먼, 조이 클라인, 조 콥든 님입니다.

 

줄거리

페이지(레이첼 맥아덤즈)와 남편 레오(채닝 테이텀)가 영화관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지 신호에 페이지는 안전벨트를 풀고 레오에게 키스를 하는데 그 순간 트럭 한 대가 뒤에서 그들의 차를 들이받고 페이지는 앞 유리를 뚫고 튕겨나갑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페이지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정신을 차리는데 지난 몇 년간의 모든 기억을 잃은 그녀는 레오가 자신의 주치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녀의 부유한 부모님인 빌(샘 닐), 리타(제시카 랭)가 찾아오는데 레오는 페이지의 부모를 처음 만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레오와 결혼을 반대했었고 소식을 끊고 살았습니다.

페이지는 레오가 자신과 결혼한 후 부모님을 만나지 않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페이지는 자기가 왜 로스쿨을 그만뒀는지 전 약혼자인 제레미(스코트 스피드먼)와 파혼했는지 가족, 친구들과 연락을 끊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페이지의 부모님은 페이지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페이지는 자기가 레오와 상호 이익을 위해서 결혼을 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집에 돌아가서 결혼에 대한 증거를 찾기로 합니다.
페이지가 떠나려고 하는데 레오는 페이지가 행복해 보이는 음성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페이지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레오와 같이 돌아가기로 합니다.
페이지는 친구들의 환영을 받지만 그들 중 아무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혼란스러워합니다.

다음날 페이지는 단골 카페로 가지만 돌아오는 길을 까먹고 레오의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아 엄마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날 저녁, 페이지의 부모님은 페이지, 레오를 식사 자리에 초대합니다.
식사를 하고 레오는 페이지의 가족,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레오는 페이지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도록 계속 도와주려고 하고 페이지는 로스쿨을 떠난 이유, 제레미와 파혼한 이유에 대해서 알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레미와 우연히 마주치는데 페이지는 제레미에게 키스를 합니다.

의사는 과거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억의 구멍을 메워보라 조언합니다.
페이지의 여동생 그웬(제시카 맥나미)의 결혼식이 다가오며 페이지는 결혼식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지내기로 합니다.
레오가 페이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데 페이지의 아버지는 레오에게 자기 딸과 이혼을 해라고 합니다.

 

결말

페이지는 로스쿨에 다시 입학하고 레오는 이혼 서류에 서명을 합니다.
가게에서 페이지는 오랜 친구 다이앤을 만나는데 다이앤은 페이지가 기억상실증인지 모르고 페이지의 아버지와 관계를 갖은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 페이지에게 그녀가 왜 가족을 떠났는지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페이지가 엄마와 대면합니다.
엄마는 자기는 계속 잘해오다가 한번 실수를 한 아빠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레오는 페이지에게 그녀를 부모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대신에 페이지의 사랑을 얻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수업을 듣던 페이지는 로스쿨을 떠난 이유를 떠올립니다.
로스쿨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 아버지가 불안해하지만 페이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아빠의 딸일 거라고 아빠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녀는 예술에 관심이 많아 조각, 그림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레미는 페이지와 함께 하고 싶어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을 하지만 페이지는 제레미 없이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면서 거절합니다.

시간이 흐른 후, 페이지는 결혼 서약서를 작성한 카드를 발견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페이지는 단골 카페에서 레오를 발견하고 친구들에게 물어 알게 되었던 자주 가던 쿠바 식당에 가자고 하지만 레오는 가본적 없는 새로운 곳에 가보자 하고 페이지도 알겠다며 같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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