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소방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앙쏘 2025. 1.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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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06분 | 2024.12.04

감독 곽경택

출연 주원 - 철웅 역

        곽도원 - 진섭 역

        유재명 - 인기 역

        이유영 - 서희 역

        김민재 - 용태 역

        오대환 - 효종 역

        이준혁 - 기철 역

        홍상표 - 경호 역

 

 

 

 

줄거리

 

철웅은 체육 특기생으로 소방관이 되어 서울 서부 소방서에 신입 구조 대원으로 근무를 하게 되고 소방서 구조대장 인기, 동료 소방관 진섭, 용태, 효종, 기철이 철웅과 한 팀을 이루게 됩니다.

 

 

한 빌라 화재 현장에 구조 대원들이 투입되지만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소방차는 현장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소방관들은 무거운 장비를 직접 메고 화재현장까지 가게 됩니다. 빌라는 LPG 가스를 쓰는 곳이라서 폭발 위험이 있었는데 철웅의 실수로 인해 동료 효종이 화상을 입습니다. 용태가 아이를 구출하는 과정에 위험을 감수하며 자기를 희생해 아이를 구하는 걸 보며 철웅은 충격을 받습니다.

 

 

철웅은 관리자로 올라가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철웅은 관리자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 당일까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시 구조대원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서부 소방서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을 해서 철웅을 비롯한 서부 소방대원들이 출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도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했고 소방관들은 빠른 진입을 위해서 무거운 장비를 메고 긴 골목을 지나 화재현장에 도착해 건물 안에 들어가 사람을 구조합니다. 빠른 대응으로 화재 진압, 인명 구조를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결말

 

그런데 순자가 자기 아들이 안 보이자 확인도 제대로 안 해보고 자기 아들 서경호가 건물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소방대원들은 위험한 상황이지만 다시 건물 안에 들어가 수색을 합니다.

 

 

알고 보니 서경호가 건물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었고 건물 안에 없었습니다. 사회성 부족하고 어머니에게 의존해 살아가던 서경호는 도박 때문에 전 재산을 날려서 화재 보험금을 노리고 불을 낸 것이었습니다.

 

 

결국 노후화된 건물은 화재로 인해 무너지고 대원들은 철웅을 제외한 모두가 사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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