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솔캠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
개요 대한민국 | 90분 | 2023.01.12
감독 최재후
출연 권세은 - 태희 역
남상원 - 보현 역
박국선 - 지영 역
전다솔 - 희순 역
임다혜 - 아영 역
최준영 - 금수 역
줄거리
태희는 혼자 백패킹을 떠납니다. 산 정상에 올라서 어두워지자 하룻밤 묵으려고 텐트를 치려고 하는데 보현을 만납니다. 보현이 말을 거는데 태희는 강간범이 탈주를 했다는 문자를받고 위협을 느껴 한밤중에 산에서 내려옵니다. 그러다가 내려오는 길에 아영과 희순을 만나고 마음을 바꿔 그 여자들과 합류해 다시 산으로 올라와 하루를 묵게 됩니다.
하지만 둘에게 뭔가 냉랭한 기운이 감돕니다. 보현은 아영과 희순에게 모닥불도 피워주고 마시멜로도 주겠다면서 선의를 베풀지만 둘은 보현에게 접근해서 소지품을 허락 없이 만지고 핸드폰도 모닥불에 빠뜨리는 등 보현의 신경을 건드립니다. 아영과 희순은 자기들 잘못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시멜로를 받아내려고 하자 보현이 화를 내는데 희순은 도끼로 보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태희가 신고하려고 하자 경찰에 신고도 못하게 합니다.
정장을 입은 지영이 나타나 보현을 괴롭힙니다. 둘은 과거 연인이었는데 보현이 자기를 강간했다고 주장합니다. 보현은 무죄판결 난 건데 왜 이러냐고 합니다. 지영은 무고 죄로 실형을 살다가 나왔고 남자를 혐오하는 지영과 아영, 희순은 지영의 사주 아래 보현을 괴롭힙니다. 태희에게 자기들을 이해하도록 강요를 합니다.
보현과 여자들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그 틈을 타 태희는 몰래 도망갑니다. 지영은 보현에게 자기를 강간했다는 자백 영상을 찍게 합니다. 보현은 우리 예전에 좋지 않았냐 하자 지영은 과거를 회상하지만 현실 부정을 합니다. 결국 도망간 태희도 다시 붙잡혀옵니다. 희순은 보영이 쳐다보는게 마음에 안 든다며 눈에 나이프를던지고 여자들은 도망을 갑니다.
결말
보현은 자기는 강간을 안 했다며 태희에게 도끼를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산을 내려가던 태희는 탈주했다는 강간범을 만나는데 지영이 나타나자 강간범은 도망칩니다. 지영은 태희에게 남자 혐오 발언을 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면서 명함을 주고 태희는 명함을 던집니다.
희순과 아영은 다시 보현을 찾아가 죽은 줄 알고 시체를 유기하려고 하는데 강간범이 나타나고 결국 강간범과 싸우지만 아영은 강간을 당합니다. 누워서 보던 보현이 품에 있던 칼로 강간범의 목을 찔러 죽입니다. 태희와 지영은 서로 욕을 하며 싸우지만 태희가 이기고 지영의 얼굴을 발로 차고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