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은밀한 유혹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

개요 범죄, 멜로 / 로맨스 | 대한민국 | 110분 | 2015.06.04

감독 윤재구

출연 임수정 - 지연 역

        유연석 - 성열 역

        이경영 - 김석구 역

        박철민 - 선장 역

        진경 - 혜진 역

        민도희 - 유미 역

        에네스 카야 - 빅토르 역

        이마붑 - 칸 역

 

 

 

줄거리

 

한국대 졸업생 유지연은 친구가 신용카드, 돈을 모두 훔쳐 달아나 점점 늘어나는 빚을 갚아야 해서 제니 유라는 이름으로 마카오 술집에서 일합니다. 그녀의 마카오 친구는 마카오 카지노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회장 김석구의 사생아인 김성열에게 면접을 제안합니다. 성열은 지연에게 김석구의 새 아내가 되어 재산을 상속받아 절반을 나눠갖자 합니다. 성열은 자기 사생아라는 신분 때문에 재산을 상속받을 수 없었습니다. 석구는 몇 년 전 가족들이 죽은 후 더욱 심술이 많아졌습니다.

 

 

지연은 석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마지못해 석구의 아내와 비슷하게 되려고 노력을 합니다. 석구의 요트에 탄 지연은 석구의 시중을 들게 됩니다. 요트에는 한국인 선장이자 석구의 치와와를 돌보는 하인 지유미, 러시아인 빅토르, 파키스탄인 칸 등 석구의 수행원들도 함께 있습니다. 지연은 석구의 끊임없는 매질, 비난 그리고 여러 심문도 견뎌매녀 석구를 덜 난폭하게 만듭니다. 심지어는 가족이 죽기 전까지 취미였던 피아노도 다시 치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석구는 마카오 서커스에서 일했던 것 과거 그리고 자기가 성공하도록 도와준 여자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지연은 어느 날 밤 성열에게서 위안을 찾는데 칸이 둘의 대화를 엿듣고 둘을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밤, 지연은 성열 앞에서 계획이 성공하더라도 석구와 10년을 함께 살아야 한다며 불편함을 토로하며 떠나려고 합니다. 그런데 석구는 다음날 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유언장에 그녀의 이름을 넣는 것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피로연 전에 석구는 성열에게 카지노를 물려받을 자격이 없다 말합니다. 결혼 피로연에 석구는 지연에게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붙여줍니다.

 

 

하지만 지연은 피로연 다음날 밤 석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성열은 부산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동해야 한다 말합니다. 석구의 시신을 몰래 집으로 옮기고 성열이 지연의 유산 상속이 포함된 아버지의 수정된 유언장에 서명을 합니다. 지연은 석구의 개인비서 장혜진 앞에서 사실을 숨기려고 노력하지만 장혜진은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녀는 경찰에 붙잡혀 살인범으로 몰립니다. 지연은 성열이 5년 전부터 유산의 10%를 상속받기 위해 준비를 해왔고 한국 상속법상 90%는 자선단체에 기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성열은 사업 상속과 석구에게 버림을 받은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자기를 처음부터 이용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교도소로 호송된 지연은 칸이 자기에게 접근하려다가 실패를 하고 카메라라고 외치는 모습을 봅니다.

 

결말

 

지연은 석구가 말했던 자기가 성공하게 도와줫떤 여자가 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혜진은 지연이 석구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게 보호 관찰을 풀어줍니다. 그곳에서 지연은 칸에게 접근하려다가 체포되고 범죄 현장 사진을 통해서 석구의 치와와에 석구를 살해한 진범인 성열이 촬영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칸뿐이었지만 성열은 칸의 입을 막기 위해 그를 죽입니다. 성열은 지금 치와와를 찾고 있고 유미가 치와와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지연은 가까스로 약속 장소에 도착해 몸싸움 끝에 카메라를 얻고 유미의 도움으로 성열을 쓰러뜨립니다.

 

 

성열은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지연은 석구의 아내로서 재산을 상속받아 마카오 카지노의 새 주인이 됩니다. 지연은 감옥에 있는 성열을 찾아가는데 그가 자신을 선택한 이유와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지연이 떠나기 전, 성열은 지연을 신데렐라로 만든 건 바로 자기라 말하고 지연은 미소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