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내 안의 그놈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24.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판타지,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22분이며, 2019년 01월 0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76점이며, 191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강효진 님이며, 출연진은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민지아, 윤경호, 김현목 님입니다.

 

결말

엘리트 출신의 조폭 두목인 판수(박성웅)는 자신의 숙원사업이었던 빌딩을 마무리 짓고 옛날에 살던 곳으로 가서 첫사랑과 다녔던 분식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하지만 변해버린 맛에 실망해서 바로 계산하고 나오는데 판수 옆 테이블에 지갑 잃은 뚱뚱한 학생 동현(진영)이 있었고 분식집 아줌마는 학생을 그냥 보내고 판수에게 같이 계산하라고 합니다.
판수는 5만 원 내며 투덜거리는데 아줌마는 조만간 작은 선물을 주겠다 하는데 돌아가는 길, 선물이 아니라 옥상에서 투신한 그 학생이 판수의 머리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정신을 잃은 판수는 병원에서 그 고등학생의 몸으로 깨어납니다.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찾아서 동현의 학교로 등교를 하는데 여학생 현정(이수민)과 동현을 괴롭히던 일진을 만납니다.
그 일진들은 항상 동현을 두들겨 팼고 동현은 그들의 빵 셔틀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현이 투신한 게 자의가 아니라 사실 괴롭힘에 의한 추락 사고였다는 걸 알고 판수는 몸이 바뀐 원인을 알았으니 학교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하굣길에 우연히 현정의 엄마를 만나는데 동현은 현정과 친분이 있어서 현정의 엄마와도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동현의 몸에 들어간 걸 잊은 판수는 미선(라미란)이 자신의 옛사랑이라는 걸 알고 아련한 표정을 지으면서 '미선아...'라고 이름을 부르다가 미선에게 두들겨 맞고는 쫓겨납니다.

현정이 자기 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판수는 현정의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는 척 머리카락을 뽑아 자기 부하 만철(이준혁)에게 친자 검사를 부탁합니다.
그 결과 둘은 부녀지간으로 밝혀집니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딸과 교실에서 공부를 하면서 도와주기로 하는데 그 일환으로 부하 만철에게 현정을 보내 호신술도 알려주고 자기도 운동을 해서 살을 빼고 훈남이 됩니다.
미선은 현정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동현에게 예전에 판수와 먹었던 꽁치 라면을 끓여줍니다.

가게에서 팔아도 되겠다는 판수에게 미선은 손사래를 치는데 술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소주를 주는데 손님이 미선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성희롱을 합니다.
동현이 '미선아, 잠깐 들어가 있어'라 말하고 취객을 처치합니다.
미선은 동현이 자기 옛사랑 판수와 닮은 행동을 해서 놀라고 판수는 영혼이 바뀐 자신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판수는 딸과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계속 현정을 지켜줍니다.

한편 판수의 아내는 불륜을 저지른 것과 동시에 판수의 경쟁자인 양 사장(윤경호)과 손을 잡고 판수를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판수가 사고 전 장인의 회사 한호 그룹의 돈을 30억 횡령했다고 덮어 씌웠습니다.
판수의 몸에 갇힌 동현은 마침내 깨어나지만 아저씨로 변한 자기 몸에 놀라고 집에 온 동현은 판수에게 설명을 듣습니다.

깨어난 판수를 죽이려고 모여든 양 사장과 똘마니들로 미선과 영혼은 판수인 동현도 위험에 빠집니다.
미선의 가게에서 동현의 모습으로 싸우던 판수는 머릿수에 못 이겨서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미선이 가스통과 라이터로 자폭을 해서라도 판수를 구하려고 합니다.
미선의 협박에 양 사장과 무리들은 판수를 놓아주고 도망갑니다.

 

결말

가족에게 칼을 겨누는 걸 제일 싫어하던 판수는 장인은 자기 딸이 판수를 모함한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재산을 몰수하고 판수를 후계자로 삼겠다고 말하는데 판수의 아내는 판수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이냐 묻는 장인에게 판수는 모든 걸 시인하고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고 그녀(미선)를 위해 살겠다 말하는데 장인은 딸 잘못 둔 입장에서 말릴 자격이 없다며 판수를 놓아줍니다.\

밖에서 도청을 하던 동현의 몸에 들어간 판수는 동현을 칭찬해 줍니다.
멀리서 판수의 아내가 차를 몰고 둘을 치려고 하는데 진짜 판수가 동현을 밀어내고 혼자 사고를 당합니다.
병원에 실려가는 구급차에서 현정이 불러달라고 한 판수는 현정에게 자기 정체를 밝히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도 쓰러집니다.

판수는 수술실에 옮겨지고 의사가 들어오는데 분식집 아줌마입니다.
아줌마는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묻고 수술을 합니다.
수술 후 둘의 영혼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판수가 동현의 몸에 있을 때 일어난 사건들로 왕따를 시킨 일진들은 강제전학을 가서 진짜 동현, 현정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진짜 판수는 미선의 앞으로 자기 건물 명의이전도 해주고 건물 1층의 분식집에서 동현의 아버지와 미선과 함께 일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