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멜로 / 로맨스, 코미디 | 대한민국 | 93분 | 2014.08.20
감독 이권
출연 강예원 - 은진 역
송새벽 - 현석 역
박그리나 - 소영 역
김현준 - 은결 역
김영선 - 정마담 역
줄거리
현석과 은진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은진과 달리 현석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아끼고 하고 싶은 것도 눈치를 보는 편입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혼수를 고르다가 의견 차이가 생기지만 은진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로 합니다.
은진은 자기 의견에 따라주는 현석이 고마워서 현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석의 핸드폰의 바탕화면을 자기 셀카로 바꿔줍니다. 그런데 우연히 메시지를 보다가 바람을 의심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현석을 의심하게 됩니다.
과거, 은진은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 마무리가 항상 좋지 않아서 더 이상은 사랑을 하지 않겠다 했었는데 사귀었던 직장 상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술에 취해 정류장에 앉아있다가 현석을 만나 택시 동승을 합니다. 택시 기사는 노래를 크게 틀고 은진이 줄여달라고 해도 무시하다가 현석이 불친절한 운전사를 보면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자 볼륨을 줄였습니다.
은진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 소영을 꼬셔서 현석의 전화번호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아라봐 소파를 중고거래하는 헤르메스라는 술집을 알게 되어 중고거래를 빌미로 술집 마담 정윤희를 같이 찾아갑니다. 술집을 정리 중이었던 정윤희는 마카오로 가야 해서 물건을 처리한다면서 사이클도 있다고 가져갈 거면 빨리 가져가라 합니다.
이야기를 듣다가 현석과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고 마카오로 여행을 간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은진은 현석에게 홍콩으로 출장을 간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윤희가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은진은 곧 헤어질 거라 답합니다. 의심이 깊어져 은진은 현석에게 예전에 받았던 현석의 명함 속 회사를 찾아가는데 현석이 1년 전 한 달 정도 근무하고 퇴사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술 마시고 집에 간 은진은 엄마에게 아빠를 얼마만에 이해했냐고 묻는데 엄마는 15년이라 답합니다.
은진은 소영, 동생 은결과 함께 현석과 윤희를 현장에서 잡으려고 매복을 합니다. 현석을 술집 앞에 나타나고 은진에게 걸리는데 현석은 자기는 여기 중고로 올라온 소파가 은진이 원했던 거랑 비슷해서 온 거고 직장 속인건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은진은 오해가 풀리고 중고 소파, 캐리어를 차에 싣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둘만 남자 소영과 은결은 술집에서 본 사이클 얘기를 하면서 다 처분할 건데 그냥 가져가자면서 다시 술집으로 돌아옵니다.
결말
현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은진은 윤희에게 전화를 거는데 벨 소리가 차 안에서 들립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소파에 핸드폰이 끼워져 있고 위에는 캐리어가 있습니다. 소영과 은결은 술집에서 사이클을 찾다가 캐리어를 발견하는데 그 안에 시체가 있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은진은 소영에게 연락을 받습니다. 은진은 차 안의 캐리어를 보고 현석도 은진이 캐리어를 본 걸 눈치채고 자기 아지트로 납치합니다.
납치된 은진에게 현석은 자기가 살인을 저지르게 된 계기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은진을 만나며 결혼하고 싶다는 걸 느끼고 마지막으로 살인을 하고 손을 씻으려 했는데 아쉽게 걸렸다며 자지가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 같이 죽자고 하지만 은진은 다 이해할 테니 같이 살자고 합니다. 현석은 안심하는데 은진은 현석을 기습공격하고 도망칩니다. 은진은 자기를 찾고 있던 소영, 은결과 만나고 차를 타고 시동을 걸어 연석을 치고 탈출을 합니다. 병원에 입원한 은진은 현석이 자기에게는 진심이었다는 걸 깨닫고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는데 저기요라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0) | 2025.02.11 |
---|---|
해외영화 피아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0) | 2025.02.11 |
해외영화 빅 아이즈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1) | 2025.02.09 |
해외영화 식스 빌로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 실화 (0) | 2025.02.08 |
해외영화 비키퍼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0) | 2025.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