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98분 | 2018.01.25
감독 스캇 워프
출연 조쉬 하트넷 - 에릭 역
미라 소르비노 - 수잔 역
사라 두몬트 - 사라 역
제이슨 코들 - 데이빗 역


줄거리
에릭은 한때는 잘나가던 하키 선수였지만 마약에 손을 대고 나서 선수 생활까지 그만두고 폐인 같은 생활을 하다가 재활 차원에서 스노보드를 타러 산으로 떠납니다. 스키장까지 가기 위해서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스키장 리조트에서 구조대로 일하는 여자를 만나서 스키장으로 갑니다.
보드를 타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고 눈보라가 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는 하필이면 금지구역으로 가서 오도 가도 못하고 발이 묶여있는데 설상가상 늑대도 마주치고 길을 찾아 헤매다가 빙판이 깨져서 강에 빠져 얼어 죽을 뻔도 합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옷을 벗어서 말리려고 하지만 다리가 다쳐서 양말이 벗겨지지 않아 다리에 동상이 걸립니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삶의 의지를 다집니다. 봉지에 있던 마약도 버리고 눈을 녹여 식수로 만들어서 마십니다.
동상으로 떨어져 나간 자기 다리의 살점을 먹으면서 일주일 가량을 버팁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가 실종된지도 모릅니다. 그때 에릭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아서 에릭의 어머니가 수소문해 아들을 찾아 나섭니다.
결말
그가 묵었던 숙소를 알아내지만 수일 동안 사람의 흔적이 없어서 엄마는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구조 대원들은 눈 덮인 산에서 그가 아직 살아있을 리 없다고 말합니다.
조난 8일째, 구조대 헬기는 에릭을 발견하지 못하지만 에릭은 헬기를 발견하고 다친 다리를 끌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배터리도 얼마 남지 않은 라디오를 켜서 주파수가 노출되어 구조되기를 바라면서 마약으로 한심하게 살아온 자기를 반성하며 눈을 감습니다. 에릭의 라디오 신호를 캐치한 구조 대원들이 그를 구조합니다.
실화
식스 빌로우의실존 인물인 에릭 르마르크는 하키 선수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약물에 빠져 지냈고 그 후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출입제한 구역에 갔다가 길을 잃고 8일간 고립되었다가 다리 부상을 당했습니다.
구조된 후 그는 두 다리를 잃었지만 고립되었던 8일 동안 깨달음을 얻고 동기부여 강연자이자 아이스하키 유소년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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