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널 기다리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2. 7.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2016년 03월 1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4점이며, 6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모홍진 님이며, 주연은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님입니다.
조연은 오태경, 정해균, 안재홍, 김원해, 정찬훈, 한서진, 이갑선 님입니다.

 

줄거리

15년 전, 강력반 반장인 희주(심은경)의 아버지는 연쇄살인범에 의해서 살해를 당하고 죽지만 연쇄살인범 기범(김성오)은 수법이 치밀해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사건 후 여자친구를 살해하는데 그 사건만 목격자의 제보에 의해서 여자친구 살해에 대한 죗값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15년 후, 기범은 출소를 하고 그 기간 동안 희주는 경찰서에서 잡일을 도우면서 경찰서 사람들의 동정과 관심 속에 자랍니다.
15년이 지나고 기범이 출소한 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기범이 출소한 후 성매매를 한 접대 여성과 포주인 남자 둘은 목 혈관이 칼에 베려 처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기범이 아니라 과거 기범의 살해 공범이었던 민수(오태경)였는데 과거 기범의 여자친구와 민수가 바람을 피웠는데 기범이 이를 알고 여자친구를 죽인 거라 민수가 기범을 증오해서 경찰에 기범의 살인을 제보한 것인데 기범이 출소를 하자 복수를 하려고 살인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민수의 존재를 알던 희주는 민수의 집에 몰래 가서 소주 병, 맥주병을 깨서 깔아놓고 넘어지게 해서 죽입니다.

희주는 민수의 시체를 기범이 머무는 모텔방에 옮겨놓습니다.
모텔방에서 희주와 기범이 몸싸움을 하다가 희주가 개 목줄로 기범을 기절시키고 둘의 원한 관계를 알던 희주는 민수의 살해를 기범에게 덮어씌우려고 민수의 시체 옆에 기범을 기절시켰습니다.

기범이 정신을 차리자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데 기범은 옆방으로 도망가서 커플 중 남자를 죽이고 침대 밑에 숨기고 자기는 여자랑 피범벅이 된 채 피해자인 척 숨어서 병원으로 이송될 때 여자를 죽이고 탈출합니다.

 

결말

기범은 자기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사람이 희주라는 걸 알게 됩니다.
PC방에 숨어있던 기범을 경찰들이 시민의 제보를 받고 덮치지만 그는 경찰을 제압하고 경찰차를 몰고 떠납니다.
경찰들은 수배를 내리지만 기범은 경찰서로 들어가서 희주의 집 주소를 알아내고 희주를 죽이려고 집으로 찾아갑니다.

이미 희주는 이를 알고 야산으로 가 추격전을 벌이는데 경찰에게 전화를 해 위치를 알려주고 희주는 숲속의 그네를 타고는 네가 나도 피해자도 다 죽인 거라며 이제 벌받을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뛰어내려서 자살을 하고 기범은 경찰에게 체포를 당하고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반장도 희주의 의도를 알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