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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대외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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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16분이며, 2023년 03월 0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17점이며, 7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원태 님이며, 주연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님입니다.
조연은 원현준, 김민재, 유승목, 김윤성, 박세진, 손여은 님입니다.

 

줄거리

1992년 부산, 국회의원을 꿈꾸는 전해웅(조진웅)은 정치 실세인 권순태(이성민)가 후보로 밀어주리고 하며 희망을 갖습니다.
당연히 공천을 약속받은 거라 생각했지만 전해웅은 정치 폭력배 김필도(김무열)에게 공천이 취소되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권순태를 찾아가 공천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부산 해운대는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었고 쫓겨나게 된 주민들이 하소연을 하자 전해웅이 지켜주겠다며 약속을 하며 선동을 했고 보수당에서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 대부분이라 권순태의 보수당 후보로 맞지 않아서 권순태는 도움 안 되는 전해웅을 버린 것입니다.

전해웅은 문장호(김민재)를 통해 시청에 작성한 해운대 개발 문건 대외비를 문장호를 통해 확보해서 김필도를 찾아가 대외비 자료를 보여주면서 권순태를 버리고 한편이 되자고 합니다.
김필도는 자금 후원을 약속하고 국회의원이 된 뒤 큰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 정한모(원현준)를 합류시켜 투자 금액을 더 늘립니다.

전해웅은 4번 후보로 출마하고 기자 송단아(박세진)와 인터뷰하며 공천을 포기하고 나온 이유를 말합니다.
전해웅은 입수한 개발 문건을 보고 거기 맞게 공약하며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선두를 달립니다.
그런데 권순태가 반격을 합니다.

권순태는 선거관리위원회 박상만(김윤성)에게 지시해서 불법 투표용지를 만들어서 당선 조작을 시켜 전해웅은 떨어집니다.
그 후 권순태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바다에서 박상만을 가격하고 그를 바다에 버리고 옵니다.
김필도는 전해웅을 찾아가 싸움을 합니다.

재개발 구역은 권순태에 의해 위치가 전면 재조정되고 전해웅과 김필도는 정한모에게 쫓깁니다.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해웅은 권순태를 다시 찾아가지만 정말 버림받은 걸 알게 됩니다.
전해웅은 송단아 기자에게 재개발 대외비 자료가 뒤바뀐 사실을 제보하고 정한모는 전해웅을 공문서 위조로 검찰에 고소합니다.

 

결말

전해웅이 검찰에 인맥이 있어서 정한모의 고소는 접수가 안되고 열받은 정한모는 방송국에 제보하려고 하지만 김필도가 죽입니다.
권순태는 전해웅, 김필도는 정한모 살인사건 용의자로 신고합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박상만이 나타나 송단아 기자에게 사건의 전말을 폭로합니다.
이를 무기로 전해웅이 복수를 시작하고 권순태 관련 증명을 하려고 박상만 사건을 인정하는 부분에 필요한 녹취물을 만듭니다.

권순태는 전해웅에게 정한모 살해 누명을 씌우고 전해웅은 기자회견에서 폭로를 하려고 하는데 둘 다 망할 필요는 없다고 느껴 서로에 대한 증거만 없는 척 덮어두고 협작을 하기로 하고 갑자기 동지가 됩니다.

송단아는 어디론가 끌려가고 박상만은 김필도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김필도는 전해웅도 처리하려고 하지만 자기 부하들이 이미 전해웅에게 포섭돼 배신한 걸 알게 됩니다.
모두를 처리한 전해웅과 권순태는 9개월 후 국회의원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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