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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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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17분 | 2014.09.03

감독 이재용

출연 강동원 - 대수 역

        송혜교 - 미라 역

        조성목 - 아름 역

 

 

 

 

 

 

 

 

 

 

 

줄거리

 

학창 시절 태권도 유망주였던 대수는 아이돌이 꿈이던 미라를 만나게 되고 17살에 아이를 낳고 아름이의 부모가 됩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둘은 서로에게 의지를 하면서 아름이를 열심히 키우지만 아름이가 선천적 조로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름이는 16살이지만 80살의 외모로 시한부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대수는 아름이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서 택시 운전 등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미라는 하루 종일 아름이를 도롭니다. 그러다가 방송국 피디인 미라의 친구를 통해서 아름이의 사연이 방송에 나가게 되고 아름이는 처음으로 두근두근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습니다.

 

 

아름이는 골수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서하의 메일을 한통 받습니다. 서하와 연락을 이어가지만 어느 순간 서하의 연락이 뜸하자 아름이는 서하의 안부를 걱정합니다. 그런데 엄마 미라와 피디가 문밖에서 대화를 하는 걸 듣고 사실 서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무명작가가 작품을 하나 만들려고 자기에게 저근을 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아름이의 병세는 악화가 됩니다. 어느 날 택시 운전을 하는 대수에게 아름이는 별똥별을 보고 싶다고 말하니다. 대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름이와 밤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이는 여행에서 본 아빠의 얼굴, 별똥별을 마지막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습니다.

 

결말

 

아름이가 서하의 존재를 모른다고 생각한 대수는 서하에게 메일이 왔다면서 가짜 메일을 읽고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던 아름이는 자기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숨기고 서하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로 답장을 씁니다.

 

 

아름이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하고 마지막 소원으로 새해에 올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고 말합니다. 모두 반대를 하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보신각으로 갑니다. 막히는 차 안, 아름이는 자기가 직접 쓴 아빠와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미라는 자기들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아름이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생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엄마의 품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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