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한국 | 115분 | 2010.01.28
감독 강대규
출연 김윤진 - 홍정혜 역
나문희 - 김문옥 역
강예원 - 강유미 역
이다희 - 공나영 역
장영남 - 방과장 역
박준면 - 강연실 역
정수영 - 지화자 역
줄거리
여자 죄수들만 수감을 시킨 청주 여자교도소, 정혜는 남편을 살해한 죄로 이곳에 왔습니다. 정혜는 임신을 했지만 남편은 평소처럼 가정 폭력을 해왔고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정혜는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정혜는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시작합니다.
형법상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범죄자에게 18개월 미만의 아이가 있을 경우에 18개월이 될 때까지만 교도소에서 같이 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는 성장을 해서 교도소 안에서 돌잔치를 하게 되지만 삭막한 교도소 안에서 정혜의 아기 민우로 인해 사람들은 웃음꽃을 피게 됩니다.
하지만 18개월이 점점 다가오면서 정혜는 심란해합니다. 그러다가 정혜는 필리핀의 죄수들이 공연을 하는 영상을 보고는 합창단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죄수들 중 음대 교수였던 문옥이 우연히 피아노를 치는 걸 정혜와 여자 교도관 나영이 목격을 하고 문옥을 설득해서 합창단의 지휘를 부탁을 하는데 사형수였던 문옥은 의미 있는 뭔가를 남기기 위해서 합창단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수감자들에게는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었고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화자는 화류계에 몸을 담고 있어서 합창단을 밤무대처럼 만들어버리고 프로 레슬러였던 연실은 의외로 섬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혜는 음치라 모두에게 웃음을 주고 마음을 닫고 지내던 유미도 합창단에 참가하는데 성악 쪽에 재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마음을 열게 됩니다.
정혜와 문옥으로 인해 유미는 점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이들 합창단원의 이야기가 잡지에 실리며 이들은 희망을 갖게 됩니다. 정혜는 합창단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하게 되면 하루만이라도 아들 민우와 외박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교도관 나영도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결말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정혜와 아들 민우는 외박을 하게 되지만 18개월이 지나며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결국 정혜는 아들과 헤어지고 4년이라는 세월이 흐릅니다. 그런데 연쇄살인 사건으로 나라가 흉흉해지면서 사형제도를 10년 만에 부활하게 됩니다.
이들은 서울 공연이 잡혀서 크리스마스 행사에 초대되게 되는데 정혜는 그곳에서 성장한 민우를 발견을 합니다. 7살이 된 민우에게 자기가 엄마라고 말하지 못하고 정혜는 그냥 돌아섭니다.
그리고 사형제도의 부활로 사형수였던 문옥의 사형이 집행됩니다. 문옥은 남편과 바람을 피운 내연녀를 차로 쳐서 살인을 저질러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문옥은 사형장으로 가고 합창단원들은 그녀를 눈물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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