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마스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 조희팔 실화

by 앙쏘 2023. 5. 7.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범죄 형태로 상영시간은 143분이며, 2016년 12월 2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5점이며, 71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의석 님이며, 주연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님입니다.
조연은 정원중, 유연수,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김정우, 허형규, 주석태 님입니다.

 

줄거리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형사는 수익을 원네트워크라는 유사수인 행위로 운영되는 기업의 수장 진 회장(이병헌)을 수사하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원네트워크의 비리와 연계된 정재계 인사들, 경찰, 검찰, 고위직의 혐의까지 모두 터트려서 뿌리를 뽑으려고 합니다.

원네트워크를 이끌어가는 건 진 회장, 박 장군(김우빈), 김 엄마(진경)로 총 세 명입니다.
방 장군은 진 회장의 총책이고 5억을 빌려 진 회장의 회사에 투자를 했고 5억은 사채를 쓴 상태입니다.
김재명은 박 장군을 압박해서 원네트워크 전산실의 위치와 로비 장부를 넘기면 집행유예로 끝내주겠다고 협상을 하려고 하는데 박 장군은 심하게 갈등합니다.

박 장군은 경찰서에 있는 한 시간 정도가 되는 시간 동안 원네트워크에서 일명 민방위 훈련이라는 회사의 모든 정보를 파괴하는 단계로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돌입하기 직전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박 장군은 단순 교통사고라고 둘러대고 민방위 훈련도 취소를 해서 진 회장과 김 엄마는 박 장군을 의심하는데 김재명의 도움으로 의심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박 장군은 김재명의 팀이 단순히 경찰이 아니라 경찰청장 직속이라는 걸 알아채고 머리를 빠르게 굴리기 시작합니다.
김재명에게 전산실의 위치를 모른다고 했지만 전산실은 사실 박 장군 친구인 안경남(조현철)이 일하고 있었고 그는 친구와 함께 진 회장의 계좌에서 500억을 빼돌려서 도망갈 것을 계획합니다.
진 회장이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저축은행 계획을 발표하고 금융 감독 위원회의 한 명에게 뇌물을 먹여서 원네트워크 저축 은행 인수 허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해달라고 설득합니다.

김재명이 진 회장과 다른 권력자들까지 잡기 위해서 포위망을 좁혀가지만 증거를 잡으면 진 회장은 더 큰돈으로 사람을 매수하고 덮어버려서 결국 사람을 고용해서 청부살인까지 합니다.
금융 감독 위원회 간부를 김재명이 체포하고 간부를 풀어주게 만든 진 회장은 몰래 간부를 살해합니다.
김재명은 박 장군을 이용해서 진 회장의 집으로 잠입시키고 소형 카메라로 비밀 장부의 위치를 발견하고는 그에게 장부를 훔쳐 올 것을 지시하지만 진 회장은 밀실에 박 장군과 둘만 남게 되는데 이미 진 회장은 박 장군이 스파이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박 장군은 김재명을 배신하고 다시 진 회장에게 붙는 것처럼 가짜 장부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박 장군은 진짜 장부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지만 김재명이 박 장군을 신뢰하지 못해서 일을 방칩니다.
김재명은 박 장군이 가지고 온 장부가 가짜 장부라고 생각을 해서 진 회장을 잡으러 갑니다.
박 장군이 가지고 온 것은 진짜 장부였고 진 회장은 청부업자를 고용해서 박 장군을 해치고 다시 장부를 손에 넣습니다.
그들은 진 회장과 장부 모두를 잃고 박 장군은 다치고 김재명은 좌천됩니다.
진 회장과 김 엄마는 돈을 챙겨서 해외로 밀항을 합니다.

진 회장은 2조를 가지고 해외로 간 것이고 1조는 한국에 숨겨 놓은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또 다른 사기를 치기 위해서 필리핀 의원을 속여서 필리핀 정부 돈 2조, 진 회장의 돈 2조를 모아서 거대한 사업을 구상합니다.
진 회장은 한 달 안에 1조를 모아야 사업을 계약하겠다는 의원의 말에 1조를 모으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말

김재명은 좌천된 상황에서도 틈틈이 진 회장과 김 엄마를 비밀리에 조사하며 그들의 루트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는 20억 빚을 지고 몸도 성치 않은 박 장군을 섭외해 온라인으로 진 회장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김재명은 무급휴가를 받고 신잼마와 팀을 꾸려 진 회장을 잡기로 합니다.
차명계좌들을 모두 조사하고 서로 대화를 하다 한국에서 진 회장의 일을 도와주는 황명준의 존재를 알고 이제는 그에게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형사팀은 진 회장이 돈이 급하다는 사실을 황명준의 통화를 통해 알게 되고 김재명을 로비스트이자 돈 세탁업자인 피터 킴으로 가장해 황명준과 진 회장에게 노출시킵니다.
김 엄마는 자신의 역할이 점점 줄고 있음을 느끼고 그녀도 진 회장의 뒤통수를 치고 6조를 빼돌릴 생각을 하며 박 장군에게 연락을 합니다.

진 회장과 김재명이 대면했을 때 진 회장은 이미 김재명과 박 장군, 물주 신 선생이 만나는 사진을 받아본 상태였습니다.
이미 진 회장은 피터 킴이 김재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6조를 빼앗는데 성공합니다.
김 엄마의 배신 사실도 알고 있어 그녀를 죽입니다.

하지만 사진이 찍힌 건 철저한 김재명의 계획이었습니다.
김재명이 진 회장을 만나는 동안 박 장군에게 5분의 틈을 줘 박 장군은 진 회장의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심으면서 계좌에서 돈을 다시 빼돌리며 진 회장을 빈털터리로 만듭니다.
진 회장은 장부를 가지고 김재명, 경찰들에게 쫓겨 다니다 고위층 사람들에게 연락하지만 연결되지 않습니다.
돈, 사람 모두 잃은 진 회장은 김재명에게 결국 체포됩니다.

귀국한 김재명은 박 장군을 시켜 계좌의 돈을 사기당한 모든 이들에게 돌려줍니다.
장부를 들고 김재명과 형사팀은 국회로 향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