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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밀수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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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형태로 상영시간은 129분이며, 2023년 07월 2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99점이며, 51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류승완 님이며, 주연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 김종수, 고민시 님입니다.
조연은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곽진석, 정도원,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안세호, 최종원, 김원해, 김경덕, 윤병희, 김기천 님입니다.

 

줄거리

1970년대 군천, 해녀 조춘자(김혜수), 엄진숙(염정아)은 진숙의 아버지의 어선을 타고 해녀들과 물질을 하지만 근처 공장의 폐수 때문에 해산물들이 상해서 매일 허탕을 칩니다.
밀수를 하던 브로커 삼촌이 엄선장에게도 밀수를 권유하는데 엄 선장은 거절하다가 결국 빈궁함에 못 이겨 해녀들과 침수를 합니다.
밀수업자들이 바닷속에 떨어뜨린 물건을 해녀들이 건져 올려 전달해 주는 중간책을 한느 건데 밀수를 하며 군천에 돈이 돌기 시작하고 해녀들도 금전적 여유가 생깁니다.

브로커 삼촌은 이제 더 큰 건수를 하자고 하지만 엄 선장은 거절을 하는데 춘자가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금괴 밀수를 하기로 하고 엄 선장에게는 내용물을 비밀로 하고 밀수품 물질을 하는데 장도리(박정민)의 실수로 상자가 떨어져 내용물이 금괴인 게 들통납니다.
엄 선장은 노발대발하는데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이 세관선을 타고 나타나서 해녀, 선원들은 밀수품 상자를 버리고 엔진 시동을 걸며 닻을 끌어올립니다.

닻이 바위에 걸려 올라오지 않자 끌어당기던 진숙의 동생 진구가 닻에 맞아 바다에 빠지고 엄 선장도 아들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지만 폐그물에 걸려 결국 둘 모두 배 모터에 걸려 죽습니다.
진숙은 혼절하고 세관원들이 해녀들을 체포하는데 춘자는 혼자 탈출합니다.
해녀들은 징역을 살고 춘자가 혼자 사라져 포상금 노리고 세관에 찌른 거라는 소문만 돌아 진숙은 춘자를 원망합니다.
식모살이나 하던 춘자를 엄 선장이 거둬 키워준 거라 배신감은 더 컸습니다.

2년 후 춘자는 서울에서 밀수업을 하고 있었고 월남전 참전용사인 권 상사(조인성)가 주름 잡던 곳이라 춘자 때문에 손해를 본 권 상사는 춘자를 위협하고 춘자는 세관 단속 심한 부산을 대신할 군천 루트를 뚫어주겠다고 합니다.
춘자는 다방을 인수한 고옥분(고민시)을 통해 군천의 현황을 파악합니다.
엄 선장 자리를 차지한 장도리가 밀수품 물질을 하고 있었지만 횡포가 너무 심해 해녀들의 불만이 많았고 권 상사와 춘자는 주도권을 쥐려고 하면서 점점 가까워집니다.

춘자가 밀수를 하러 군천에 온 걸 알게 된 진숙은 춘자와 싸우고 해녀들에게 장도리와 일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돈벌이가 없던 억척이가 물질을 나갔다가 상어에 다리를 잃습니다.
진숙은 억척이 수술비 때문에 춘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밀수품 물질에 나섭니다.
세관 계장 장춘이 부하 김수복을 통해 춘자가 다방에 다니고 권 상사도 군천에 온 걸 알게 됩니다.
일망타진하고 밀수품 압수하려고 다방에 가서는 밀수품 물질 날짜, 시간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이는 세관에 들킨 걸 알고 춘자가 짜놓은 작전이었고 이 시간보다 먼저 밀수품을 건져 세관을 교란시킵니다.

진숙은 억척이 수술비 주고 돌아가다가 장춘을 만나고 진숙은 장춘에게 춘자의 밀수 계획을 털어놓습니다.
권 상사는 다이아몬드 3억 상당 보석의 밀수를 할 계획인데 상어가 나오는 곳이 물질 포인트입니다.
춘자는 반대하지만 권 상사가 장도리와 장춘이 만난 사진을 보여주고 춘자는 진숙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과거 장도리를 만나러 간 브로커 삼촌이 실종된 사실도 알려줍니다.
춘자는 옥분을 시켜 1974년 당시 밀수 신고 내역서 신고자가 장도리의 본명인 장만석이라 적힌 걸 보고 장도리, 장춘이 악의 근원인 걸 알게 됩니다.

진숙은 오해한 걸 사과하고 장춘에게 밀수 계획 털어놓은 걸 밝힙니다.
이들은 서운해하지만 다시 사과하고 장도리, 장춘을 파멸시킬 걸 다짐하며 계획을 짭니다.
권 상사에게 굴욕당하고 이익 배분도 불만이던 장도리가 조폭들을 끌어들입니다.
옥분, 지숙은 춘자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장춘이 찾아와 알리지도 못하고 장도리는 권 상사의 호텔방에 들어가 난투극을 벌이고 권 상사와 부하를 죽여 춘자는 권 상사가 보석 밀수한다는 걸 털어놔 목숨은 건지지만 장도리에게 끌려가 물질을 당하게 됩니다.

 

결말

진숙은 장도리가 보석 밀수품을 독차지하려고 장춘도 죽이려고 한다고 속입니다.
장춘은 권 상사를 죽인 혐의로 조폭들까지 체포하려고 장도리 사무실을 습격하고 장도리가 배신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장춘은 장도리가 빼돌린 엽총으로 춘자, 해녀들, 장도리 부하, 옥분을 배에 태우고 밀수품이 있는 물질 포인트로 가서 춘자, 해녀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밀수품을 가져오라 시킵니다.
그리고 장도리와 부하들에게는 밀수품 나눠줄 테니 장비를 하고 들어가 밀수품 가져오는 해녀들을 죽이라 하고는 부하 수복은 죽여버립니다.

하지만 조폭들은 물에 익숙한 해녀들에게 반격당하고 장춘이 바다에 총을 쏘자 옥분이 논개처럼 장춘을 붙잡고 물에 빠집니다.
해녀들은 장춘의 발에 추를 묶어 수장시키고 옥분을 구합니다.
살아남은 장도리는 진숙의 허벅지를 찔러 피를 내고 상어에 쫓기지만 간신히 배에 탑니다.
하지만 장도리는 보석을 챙겨 와서는 해녀들을 위협하는데 다시 바다에 들어간 해녀들은 닻을 걸리게 해서 장도리가 닻줄 잡아당기고 끊어진 닻줄에 맞고는 바다에 빠집니다.
진숙은 살려달라는 장도리를 쏘려고 하지만 춘자는 총은 바다에 버리고 진숙에게 선장이라 불러줍니다.
진숙은 아버지가 몰던 배의 선장이 되어 배를 몰고 떠나고 장도리는 결국 상어에게 잡아먹힙니다.

난투극에서 살아남은 권 상사는 병원에 있었고 혼자 밥을 먹는데 춘자가 나타나 김위에 다이아몬드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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