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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상류사회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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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20분이며, 2018년 08월 2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5.65점이며, 76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변혁 님이며, 주연은 박해일, 수애 님입니다.
조연은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김해곤, 남문철, 장소연, 박성훈, 하마사키 마오, 박진우, 강기영, 김승훈, 김호정 님입니다.

 

줄거리

태준(박해일)과 수연(수애) 부부는 많지 않은 나이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서 높은 사회적 지위에 오른 부부입니다.
태준은 인기도 많고 사회 참여도 많이 하는 경제학 교수이고 수현은 미술관 부관장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해법으로 저금리 시민은행을 주장하면서 주목을 받은 태준은 시위 현장에서 분신자살을 하려던 노인을 구조합니다.
이 사건으로 국가적 유명세를 얻은 태준은 보수당의 공천까지 받게 됩니다.
수연은 미술관 관장직을 노리고 있지만 재벌가인 관장과 부하 직원에게 밀립니다.

수연은 자신도 백을 얻기 위해서 남편을 국회의원으로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됩니다.
그런데 태준은 제자였던 현직 젊은 여비서와 불륜에 빠지게 되고 정사도 나누면서 둘은 계속 붙어 다닙니다.
수연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그냥 모른 척 참고 넘어갑니다.

한편 태준이 여비서와 만남을 갖던 즈음에 수연도 유명한 예술가인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와 불륜을 저지르고 파리까지 따라가서 정사를 나누는데 카메라에 정사 장면이 녹화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 카메라의 영상이 수연과 관장 자리를 두고 다투던 민 실장의 손에 들어가 버리게 됩니다.

태준의 불륜은 태준의 야망을 더욱 불태웠지만 태준과 달리 수연은 자신의 불륜으로 인해서 야망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수연은 미술관의 실질적 소유자인 재벌가 회장을 유혹해 관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몸까지 바치게 됩니다.
그 회장은 예술 작품이라며 유명인들을 부러 천 위에서 성행위를 하고 난 뒤에 그 천의 형태를 보존을 하는 변태였습니다.

 

결말

태준은 보수당의 공천을 받고 공공시민은행의 자금을 기업에서 얻으려 합니다.
알고 보니 보수당이 그 기업과 유착하여 선거 이슈를 끌려던 것이었고 분신하려던 노인도 돈을 주고 꾀어낸 것이었습니다.

수연은 회장과 관계를 맺기 직전 회장의 아내였던 관장이 들이닥치며 상황은 반전됩니다.
수연은 관장에게 회장의 약점을 잡게 해 준 대가로 회ㅅ장의 아들과 함께 공동관장이 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결국 추악한 삶을 견디다 못한 수연과 태준은 큰 결심을 합니다.
수연은 새 전시회 첫날 자신의 정사 비디오를 작품처럼 상영하면서 자신의 욕망에 대해 비판하고 미술관 내 비리에 대해 폭로하고 태준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습니다.

태준은 결국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보수당의 추악한 면이 담긴 자료를 검사에게 넘깁니다.
둘은 소규모 시민은행과 개인 전시실을 운영하며 야망과 상류사회의 굴레에서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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