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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어른도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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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2분이며, 2018년 08월 2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41점이며, 7,636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인선 님이며, 주연은 엄태구, 이재인, 서정연 님입니다.
조연은 김희창, 황정민, 박성연, 송별, 이영숙, 장혜진, 공상아, 최재섭, 이정은, 홍원기, 김새벽, 손강국, 이윤희, 김준범 님입니다.

 

줄거리

경언(이재인)은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고 납골당으로 가는데 웬 남자가 올라타는데 삼촌 황재민(엄태구)입니다.
장례식을 치르고 집으로 가는데 삼촌은 집까지 따라옵니다.
집에 온 삼촌은 조의금에 대해 물어보고 경언은 자기 통장으로 아빠 친구가 이체를 해줬다 합니다.
재민은 혼자 지내는 거 무섭지 않냐 묻고 경언은 안 무섭다고 합니다.
재민은 경언의 말을 듣고 돌아가려다가 경언의 아빠인 형이 꿈에 나와서 경언을 부탁한다고 했다며 집에 아예 들어옵니다.

경언은 삼촌이 못 미더워 계속 예의 주시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하는데 삼촌은 주민센터 직원과 웃으며 얘기를 하고 일부러 경언에게 친한 척합니다.
경언은 친구에게 남자는 믿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그날 밤 잠든 삼촌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핸드폰을 컴퓨터에 백업 받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경언은 현관문 번호 키가 바뀌어 있어서 뭐냐 묻습니다.
재민은 경언에게 얘기 나누자며 자기가 일하러 멀리 가서 형 임종도 못 봤다며 보험금, 유산 말을 꺼내는데 경언은 아빠가 아무나 믿지 말라 했다고 합니다.

재민은 앨범을 보여주며 자기가 삼촌임을 확인시키고 예전에 잘나가던 댄스 그룹 고구려의 댄스담당 멤버였다 말합니다.
법원에서 판사는 경원에게 엄마에 대해 묻고 엄마가 친권을 상실해서 법적 후견인을 지정해야 한다 말합니다.
후견인이 없다면 경언은 보육 시설이나 위탁가정에 가야 합니다.
보험금 지급 관련 서류가 집에 오고 경언은 보험금 8천만 원이 재민에게 지급된 걸 알게 됩니다.
경언은 사진 찍어둔 삼촌 신분증 주소를 찾아가는데 삼촌 가방은 있지만 주인은 삼촌 없다며 경언을 쫓아냅니다.

경언은 숨어있다가 주인이 문을 닫고 집에 가자 따라갑니다.
그곳에서 가게 주인이 삼촌과 만나는 걸 보고 숨어서 전화를 합니다.
재민은 경언의 전화를 바로 끊는데 경언이 재민에게 가서 급소를 찹니다.
병원에 입원한 재민은 보험금은 빌린 거고 지금 돈 못 준다 말합니다.
전화를 받은 재민은 돈을 받을 수 있다며 경언과 약속 장소로 갑니다.
약속 장소에 소영이 나타나고 돈을 받는데 소영 남편이 나타나 재민을 팹니다.
경언은 그걸 보고 아빠라 부르며 재민에게 달려갑니다.

집으로 가는 차, 경언은 보험금 안 주면 삼촌이 연락하는 여자들에게 제비라고 말하겠다 말합니다.
재민은 빚 때문에 보험금을 모두 빼앗겼다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계획하는 게 있는데 그것만 성공하면 돈 갚을 수 있다 말합니다.
용식(김희창)은 재민에게 같이 등산 온 여자 은블리(황정민), 소머즈(박성연), 연리지에 대한 신상을 알려줍니다.
등산을 마치고 저녁 먹으며 술 마시는데 오점희(서정연)는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재민은 점희가 두고 간 장갑을 주며 사탕도 건네고 택시도 잡아줍니다.

다음날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리겠다 말합니다.
재민은 점희가 일하는 약국에 가서 자기를 박재구라 소개하며 산악회에 안 나와 걱정되어 찾아왔다 합니다.
약사는 재민에게 딸 주라며 영양제를 주고 집에 온 재민은 경언에게 동업을 하자며 경언을 설득합니다.
둘은 약국에 가서 점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재민은 경언이 박현진이라 소개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경언은 아빠와 삼촌이 싸운 이유를 묻습니다.
재민은 앨범 내려고 돈 몰래 가져갔다가 형에게 걸려서 맞았다며 그래서 얼굴이 다쳐 방송도 펑크 났다고 합니다.

경언, 재민은 점희의 동선을 파악하고 우연히 만난 척 연기합니다.
셋은 같이 밥 먹으러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데 불안한 경언은 자기는 빠지겠다 말합니다.
현진이 아프다며 재민, 점희 둘이 교외로 가고 술 마시고 대리 기사 부르고 재민은 키스를 하려는데 점희는 거절합니다.
점희는 주말에 현진이랑 같이 밥 먹자며 자기 집에 초대를 합니다.
셋이 밥 먹는데 초인종이 울리고 점희의 큰 올케, 작은 올케가 와서 재민과 경언은 인사를 합니다.

경언은 거짓말이 점점 커지자 걱정합니다.
재민은 경언을 집에 데려다주고 점희를 찾아가 지난번 일을 사과하고 밤늦게 같이 보냅니다.
재민, 경언은 점희 아버지의 팔순 잔치에 참석합니다.
점희 큰 오빠가 주는 술을 마시며 첫 만남 얘기를 합니다.
경언은 밖에 나와 아빠와 단둘이서 살아 이런 모임은 처음이라 하고 잔치가 끝나고 셋은 함께 잠을 잡니다.
점희와 경언은 잠이 안 와 진실게임을 하는데 점희는 자기 비밀을 경언에게 얘기를 합니다.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혼자 살아남아 운전을 지금 못한다고 합니다.
점희는 경언의 손을 잡는데 경언은 손을 놓고 사람 너무 믿지 말라고 합니다.
집으로 오는 길 경언은 삼촌에게 점희와 결혼하는 거 어떠냐 물으며 점희가 좋아졌다 말합니다.
재민은 집에 가지 않고 경언과 야경을 보러 갑니다.
경언은 밤 하늘을 보며 자기가 태어났을 때 엄마 반응이 어땠냐 묻습니다.

재민과 용식은 가게를 알아보러 다니는데 약국에 산악회에서 만난 은블리가 찾아와 박주사가 연락이 안 된다며 하소연합니다.
좋은 주식정보가 있다고 해서 투자를 했다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점희는 생각에 빠집니다.
재민은 꽃을 들고 점희를 찾아가고 재민은 점희가 준 주스를 마시는데 점희는 주스에 독을 탔다며 묻는 말에 진실을 얘기하면 해독제를 주겠다고 합니다.

 

결말

점희는 재민의 본명을 말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냐 묻습니다.
재민은 오해라고 말한 뒤 화장실로 가서 주스를 토하려 합니다.
독약과 해독제는 농담이라며 점희는 재민에게 돈 봉투를 던집니다.

재민은 집으로 돌아와 경언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재민은 화를 내며 집을 나가버립니다.
경언의 집으로 후견인 감독관이 찾아와 삼촌을 찾고 감독관은 재민이 법원에 출석하지 않으면 형사고발되어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경언은 삼촌의 가방을 뒤지다 삼촌이 댄스 연습을 하는 영상을 보게 되고 삼촌의 전화기에 있떤 연락처로 전화를 해보지만 찾을 수 없자 점희를 찾아갑니다.
점희에게 같이 지냈던 시간은 즐거웠다는 메모를 남기고 돌아옵니다.

재민은 경언을 엄마에게 데려다준 뒤 차를 타고 출발해버립니다.
경언은 삼촌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
상해에 일자리가 잡혀 후견인을 못해준다 말합니다.
경언은 삼촌뿐 아니라 자신과 점희 아줌마 모두 시간을 나눠준 거라 말하며 주유소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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