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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살인청부업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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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91분이며, 2022년 11월 0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5.77점이며, 3,826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강태호 님이며, 주연은 정제우, 박지수 님입니다.
조연은 고원석, 설재근, 이창욱, 서갑숙, 전수향, 미석, 박진수, 김종태, 이연빈, 김동형, 정순욱 님입니다.

 

줄거리

노원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죽습니다.
박정자(서갑숙)는 무당이 굿을 하다가 손녀가 나쁜 아저씨가 불을 내 가족을 죽여 복수를 해달라고 했다며 심 소장(설재근)에게 찾아가서 아들 부부와 손녀를 죽인 범인을 잡아달라고 사건을 의뢰합니다.
돈 관련된 문제로 설민(고원석)이라는 의원과 갈등이 있었는데 심 소장은 절대 비밀을 엄수하라 경고하고 입단속을 시키고 박정자를 돌려보냅니다.

휠체어를 탄 심 소장은 형사 출신 기술자(정제우)에게 설민 시의원과의 끄나풀 중에 살인미수 전과가 있는 태주(이창욱)가 있다고 말합니다.
기술자는 별로 반응하지 않다가 낙중이라는 인물 얘기가 나오자 민감해합니다.
기술자는 활동을 시작하고 민지(박지수)가 딜러로 있는 도박장에 찾아갑니다.
기술자가 큰돈을 따자 다이너마이트(미석)라는 도박장 양아치가 끼어듭니다.
이것은 기술자의 계획이었고 다이너마이트를 회유해 술자리를 만듭니다.

태주 이야기가 나오더니 돈 없던 양아치가 갑자기 큰돈이 생겼다 말을 합니다.
다이너마이트는 사람 죽이고 뺑소니, 화재로 뒤처리하는 일당 얘기를 합니다.
다이너마이트는 기술자가 원하는 정보를 넘겨주고 기술자는 다이너마이트에게 탑차를 넘겨주기로 하는데 기술자는 다이너마이트를 기절시키고 납치를 합니다.
그리고 고문을 당한 다이너마이트는 범행에 가담한 종태(김종태)에 대해 얘기를 하고 기술자에게 질식사 당합니다.

기술자는 다이너마이트를 가장해서 종태를 유인하고 납치를 합니다.
종태는 살려주면 정보를 넘겨주겠다고 합니다.
주범은 태주, 그의 동생 태정(이연빈) 그리고 똘마니 훈(김동형)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합니다.
종태도 기술자에게 질식사 당합니다.
기술자는 노래방에서 태정과 훈을 납치하고 죗값을 치르게 합니다.
민지는 사라진 다이너마이트와 종태 등이 기술자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태주에게 알립니다.

 

결말

태정은 타협을 하지 않고 기술자와 부하들을 위협하다가 발가락이 잘립니다.
이때 박정자를 추적해 심 소장의 사무실까지 간 태주, 설민은 박정자와 심 소장을 납치하고 기술자에게 태정, 훈과 2:2 맞교환을 하자면서 기술자의 아내와 딸을 죽이고 달아난 낙중의 행방을 알려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 후 트럭 안에서 설민, 태주, 기술자와 기술자 부하가 총을 들고 대치를 하는데 장기간 주차가 되어 있는 트럭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나타납니다.

경찰은 심 소장을 납치하고 있던 태주의 부하를 추격합니다.
빈틈을 노린 박정자가 설민의 팔을 물어뜯고 태주에게 덤비는데 태주는 박정자에게 총을 쏩니다.
그 순간 기술자 부하가 태주를 사살합니다.
설민은 개명을 한 낙중이 안영 교도소에 수감 중이면서 뇌물을 준 것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한 박정자의 아들에게 겁을 주라고 사주했다고 실토를 합니다.
설민은 형이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라면서 자기와 손을 잡고 일하자고 합니다.

기술자는 거절을 하고 심 소장의 마지막을 지켜봅니다.
낙중에 관해서 왜 거짓말했냐고 하니 일 마칠까 봐 묻어두려고 한 거라 말하고 심 소장은 숨을 거둡니다.
탑차로 돌아온 기술자는 설민은 질식사 시키지는 않고 박정자의 의뢰대로 설민을 불태워 죽입니다.
그리고 기술자는 설민을 꼬드기고 태주를 뒤에서 조종을 한, 화재사건을 일으킨 민지를 찾아갑니다.
민지는 햇살이 머물 때까지만 살려달라 하고 노을이 지고 해가 저물자 둘 모두는 이미 자리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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