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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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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전쟁 형태로 상영시간은 104분이며, 2019년 09월 2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41점이며, 11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곽경택, 김태훈 님이며, 주연은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님입니다.
조연은 조지 이즈, 메간 폭스, 장지건, 이호정, 이재욱 님입니다.

 

줄거리

문산호는 이명준(김명민) 대위의 유격대, 학도병들을 태우고 인천상륙작전의 양동 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서 장사리로 가고 있습니다.
772명의 학도병들의 평균 나이는 17살이고 훈련 기간도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악천후 속 빗발처럼 쏟아지는 총탄을 맞으면서 상륙을 시도합니다.

장사리 주변에 다 왔을 무렵, 약속했던 포격 지원과 항공지원은 오지 않았고 북한군은 문산호를 보고는 화력을 퍼붓습니다.
제대로 상륙도 못한 채 많은 학도병들이 희생되고 문산호 선장, 선원, 2중대 분대장인 최성필(최민호)이 활약해서 간신히 육지에 줄을 묶고 상륙을 하게 됩니다.

상륙은 했지만 북한군의 총격으로 진격을 제대로 못하다가 미군 전투기가 지원사격을 해서 양동 작전을 통해서 적의 기관총 진지를 제압하고 고지를 탈환합니다.
하지만 통신장비가 고장 나서 아군과 통신이 어려워졌습니다.
북한군 포로의 자백으로 북한군 5사단이 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이명준 대위는 부대원 2명을 보트에 태워서 아군에 보내서 현재 상황을 알리고 북한군의 전차가 진입을 할 예정인 터널을 폭파시켜서 시간을 최대한 벌기로 합니다.

터널에 폭력을 설치하는데 북한군이 들이닥칩니다.
류태석(김인권) 상사의 희생으로 터널을 결국 폭파시킵니다.
식량이 부족해서 민가에서 식량을 구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몇몇이 차출되어 민가로 갑니다.
마을에 갔다가 최성필은 남쪽으로 오기 전 헤어진 사촌과 마주하지만 적으로 마주한 거라 생포하고 귀환합니다.

 

결말

총 소리 내지 말라는 지시가 있어서 북한군을 묶어두고 진지로 복귀를 하려고 하는데 분대장의 출신을 의심하던 기하륜이 돌발행동을 해서 사촌이 죽고 분대장, 대원들은 씁쓸하게 돌아옵니다.
다음날, 장사리에는 정찰을 위해 아군이 지나간 후 헬기가 보급품을 싣고 오고 보급품을 받은 부대원들은 전투를 준비하고 사령부에서는 장사리로 LST를 보냅니다.

2중대가 마지막까지 남아 엄호를 하고 부상자들이 우선으로 빠져나가는데 철수 작전이 진행 중인데 적의 포격으로 배가 타격을 입고 철수 작전을 맡은 스티븐 대령은 도크를 계속해서 열어놓을 시에 배가 침몰할 걸 우려해서 LST 도크를 닫고 줄사다리를 내려보내서 사람들을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썰물이 와서 더 이상 구조는 무리라 판단하고 엄호를 하는 병력들을 버리고 떠납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박찬년 중대장, 최성칠, 기하륜은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하고 기하륜은 수류탄 자폭을 택합니다.
이명준은 문산호를 버렸고 아군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이유로 사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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