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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폭로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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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범죄, 스릴러 | 대한민국 | 102분 | 2023.09.20

감독 홍용호

출연 강민혁 - 정민 역

        유대인 - 윤아 역

        공상아 - 은주 역

        이소윤 - 민지 역

        임승범 - 검사 역

 
 
 
 

 

 

줄거리

 

한 남자가 본드로 코, 입이 막힌 채 죽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용의자는 바로 그의 아내 성윤아입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성윤아의 살해계획이 담긴 다이얼, 남편 앞으로 가입된 보험금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를 구속하기로 합니다. 한편 국선 변호사 이정민은 성윤아를 변호하게 되며 그녀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일 수 없다며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성윤아는 끝까지 자기가 한 거라고 합니다.

 

 

이정민은 성윤아가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 성적 학대를 당한 걸 알게 되고 성윤아를 설득해서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을 바꾸게 합니다. 수사를 하던 이정민은 성윤아가 사건 당일 누군가를 만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것으로 성윤아가 남편을 살해할 수 없었다는 알리바이를 증명하게 됩니다. 이정민은 성윤아에게 누구를 만났냐고 묻지만 성윤아는 답을 하지 않습니다.

 

 

검사 측 증인으로 출두한 한 남자, 이 남자는 사건 당일 차 안에서 성윤아가 누군가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걸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착의는 보지 못했다고 해서 이정민은 성윤아가 만난 사람을 직접 찾아 나섭니다. 성윤아의 시누이가 찾아와 딸 민지의 양육권을 자기에게 넘기면 성윤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성윤아는 거절합니다.

 

 

남편이 죽고 민지에게 모든 유산이 돌아가자 시누이는 민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그 재산을 자기가 굴릴 작정이었습니다. 시누이는 성윤아의 집에 찾아가 민지에게 사건 당일에 뭘 봤냐고 묻는데 민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자기는 아무것도 못 봤다며 겁에 질립니다. 민지는 병원에 입원하고 사실을 알게 된 이정민은 병문안을 갑니다.

 

결말

 

민지는 아빠가 꿈에 자꾸 나타나 무섭다고 말하다가 이정민에게 엄마와 아무 말 안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합니다. 정민은 하바나 북카페 서점 봉투를 보고 가게로 찾아갔다가 성윤아의 다이어리에 꽂혀져 있던 책갈피를 보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북카페 사장과 찍은 성윤아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사장은 독서 모임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정민은 북카페 사장이 성윤아가 만난 남자라 의심합니다.

 

 

이정민은 성윤아를 찾아가 검찰이 민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북카페 사장과 무슨 사이냐 묻고 사건 당일에 차에서 만난 사람이 그 사람인지 묻습니다. 성윤아는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 자기가 벌인 일이라 말합니다. 밖으로 나온 이정민은 성윤아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탔던 차를 발견하는데 그 차에는 목걸이가 걸려있었습니다. 목걸이를 북카페에서 본 사진 속 성윤아가 하고 있던 목걸이였습니다. 차를 쫓아가 보는데 차는 하바나 북카페에 멈춥니다.

 

 

검찰 측에서는 민지를 증인으로 세우고 변호인 측은 제2의 인물을 증인으로 내세우겠다고 합니다. 이정민은 사건의 재판장 최은주 부장 판사를 증인으로 내세우는데 판사는 회피를 합니다. 최은주 판사 대신 다른 재판장이 사건을 맡고 최은주 재판장은 증인석에 앉는데 이정민은 최은주에게 사건 당일 차 안에 있었냐고 묻고 최은주는 성윤아와 자기는 사랑하는 사이라 말합니다. 이정민은 최은주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에서 둘이 만난 걸 증명합니다. 최은주는 자기가 성윤아를 지키고 싶었던 만큼 성윤아는 다른 누구를 지키고 싶어 하지 않았을까 말합니다. 성윤아는 무죄로 풀려납니다. 그날 저녁, 윤아는 민지의 손을 씻기는데 민지의 손은 접착제로 가득했습니다. 남편을 살해한 건 바로 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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