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8분이며, 2014년 04월 3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07점이며, 28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창감독 님이며, 주연은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님입니다.
조연은 김대명, 장준녕, 염지영, 이현욱, 조경훈, 김태환, 기세형, 주석제, 김종구, 변상윤, 유영복, 위양호, 장은선 님입니다.
줄거리
한 남자가 총상을 입고 도망을 치고 남자 둘이 뒤를 쫓습니다.
남자는 트럭 밑에 숨지만 들켜서 다시 도망치고 한참을 도망치지만 택시에 치여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남자 둘은 추격을 그만두고 자리를 뜹니다.
남자는 병원에 실려가고 이태준(이진욱)이 그를 치료합니다.
총에 맞은 남자는 백여훈(류승룡)으로 특전사 중사, 동남아 용병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보를 듣고 도착한 정영주(김성령) 경감은 그가 총 맞은 사건이 명진빌딩 살인사건인 걸 알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다음날 이태준이 아내 희주(조여정)와 아침을 준비하다가 괴한에 습격을 당하고 정신을 잃은 희주는 납치를 당합니다.
납치범은 백여훈을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하고 실패하거나 경찰에 신고를 하면 희주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비번인 태준은 출근을 했다가 정영주 경감을 만나 대화를 나눕니다.
태준은 여훈을 데리고 나가려고 하지만 여훈을 지키던 형사 규호(김대명)가 막습니다.
몸싸움에서 규호에게 밀리지만 전기 충격기로 그를 제압하고 탈출합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CCTV로 영주가 보고 있었고 부하 수진(조은지)에게 규호를 구하라고 지시하고 자기는 여훈을 붙잡지만 결국 놓치고 경찰서로 돌아갑니다.
서장은 명진 빌딩 살인사건이 광역 수사대로 넘어갔다며 송 반장(유준상)을 소개합니다.
태준은 납치범과 연락하다가 그가 여훈의 동생 성훈(진구)인 걸 알게 됩니다.
쇼핑몰에서 그를 만나기로 하고 여훈이 살아있지만 다쳐서 전화가 어렵다고 핑계 대는데 숨어 보던 성훈은 거짓말 말라고 다그치다가 발각되고 추격전을 벌입니다.
여훈을 쫓던 두 남자도 끼어들어 난장판이 되고 성훈은 도망치지만 태준은 남자에게 붙잡힙니다.
남자들은 여훈의 행방을 묻지만 태준이 모른다고 하자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여훈이 나타나 둘을 제압하고 태준을 구하고 도망칩니다.
한강 시민 공원에서 여훈은 태준에게 성훈이 자기 동생이고 장애가 있는데 이 동생이 범죄에 이용되어 보호감찰 상태라면서 성훈이 누굴 해칠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총상으로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습니다.
태준은 여훈을 부축해 치료하고 영주에게 전화를 해 자기 부인이 성훈에게 납치당했고 자기가 여훈과 같이 있다고 알립니다.
영주는 규호, 수진과 한강으로 가는데 송 반장과 부하들이 제보를 받고 들이닥치고 영주는 송 반장에게 공개수사로 전환하자고 하지만 송 반장은 상부에 보고 하겠다고 얼버무리는데 여훈을 쫓던 남자 둘이 송 반장에게 와서는 성훈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말합니다.
결말
송 반장은 영주를 쏩니다.
명진 빌딩은 조폭 세력, 권리금 문제가 얽힌 건물이었는데 송 반장이 건물에 엮인 돈을 도리고 조폭 장필주와 손잡고 빌딩 소유주 양동석을 처치하기로 했습니다.
송 반장은 100억을 받기로 했고 양동석 살인은 자주 드나들던 성훈에게 뒤집어 씌우기로 각본을 짰습니다.
여훈을 쫓던 남자들은 송 반장의 부하 형사들이었습니다.
송 반장은 총격전이 있었던 것으로 꾸미려고 부하 형사의 다리를 쏘고 여훈도 쏘려는 걸 부하 형사가 막습니다.
송 반장이 떠나고 여훈은 그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태준과 탈출합니다.
수진, 규호는 영주가 죽은 걸 보고 망연자실하고 여훈을 쫓지만 붙잡지 못합니다.
송 반장은 성훈의 은신처에 가서 희주를 데리고 나오고 성훈을 죽여버립니다.
은신처에 도착한 여훈은 성훈을 보고 오열하고 태중에게 희주를 되찾아주고 자기 손으로 송 반장을 죽이겠다 맹세합니다.
송 반장은 희주를 광역 수사대에 데려가고 여훈은 성훈에게 일거리 주던 직업상담소에 가서 장칠주의 위치를 파악하고 혼자 쳐들어가 모두 제압해버립니다.
장칠주는 여훈에게 송 반장이 양동석을 살해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주고 송 반장의 정체, 명진 빌딩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태준은 뉴스에서 희주가 경찰서에 있는 걸 보고 수진에게 연락해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영주가 살해당할 당시 영주가 가지고 있었던 녹음기가 있다 알립니다.
수진은 태준에게 몰래 수갑 열쇠를 넘깁니다.
송 반장은 태준을 협박하지만 자기가 양동석을 죽이던 사진이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여훈이 태준, 희주 부부가 화를 입으면 나머지 사진은 뉴스에서 보게 될 거라 말하며 자기는 송 반장의 모가지를 원한다 말하고 지금 죽이러 가겠다 합니다.
수진은 녹음기를 찾아내 진실을 듣고 오열합니다.
송 반장은 부하들에게 여훈이 김포에 있다며 출동하라 거짓 명령해 경찰서를 비우고 자기 부하들만 매복시킵니다.
하지만 여훈은 송 반장의 허를 찌릅니다.
여훈이 송 반장의 차 밑에 폭탄을 붙여 터뜨려 경찰들이 다시 경찰서로 돌아가고 주차장에서 여훈이 뿌린 송 반장의 범죄 사진을 보고 경악합니다.
송 반장의 부하 현영이 희주를 죽이려 하지만 태준이 나타나 막고 수진까지 합세해 그녀를 제압하고 희주를 구출합니다.
송 반장은 발악하지만 여훈에게 두들겨맞고 형사들에게 체포당합니다.
4년이 지나고 여훈은 교도소에서 출소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차 한 대가 다가옵니다.
태준과 희주 그리고 둘의 딸 가은이 있었고 여훈과 성훈이같이 키우던 개도 그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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