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화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영화 화녀 정보

개요 스릴러 | 대한민국 | 102분 | 2024.03.14

감독 유영선

출연 지연 - 수연 역

       송지은 - 지민 역

       김누리 - 가영 역

       이지훈 - 구대표 역

 

 

 

 

 

 

 

줄거리

 

한때 잘 나갔던 배우 수연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커리어가 바닥을 칩니다. 이후 책을 집필하고 사인회장에 가는데 지적 장애인이 그녀의 차를 가로막습니다. 이후 사인회장에 가지만 사건 때문에 사람들은 없었는데 광팬이라는 지민이 사인을 받으러 옵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 수연은 지민과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수연은 신인배우 가영과 숙소 생활 중이었는데 지인에게 가영이 수연의 험담을 하고 다니고 캐스팅까지 방해한다는 소문을 전해줍니다. 수연은 분노하고 술을 마십니다. 소속사 대표에게 가영과 따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술집에 한 남자가 수연에게 욕을 하고 자리로 돌아가는 데 수연은 술잔으로 남자의 머리를 내리치고 나가 시골길에 차를 대고 눈을 붙입니다.

 

 

경찰이 수연을 깨우며 한 남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본 적 있냐 묻는데 수연의 차 앞을 막았던 남자입니다. 근처 요양원에서 도망쳤고 공격 성향이 강하다며 마주치면 조심하라고 합니다. 차 타고 숙소로 간 수연은 소파에 누워 자려는데 영화사 미팅을 마치고 가영이 들어옵니다. 수연도 가영이 험담 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가영도 수연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둘은 싸움이 붙습니다.

 

 

수연은 칼로 그릇을 부수고 파편에 손을 다칩니다. 가영은 상처를 치료하며 둘은 화해를 합니다. 수연은 가영의 마사지를 해주면서 갑자기 이 젊음이 유지될 것 같냐며 가영의 얼굴을 마구 주무르고 다시 싸웁니다. 수연은 우울증 약도 끊고 술을 다시 마시고 술 취해 소파에 누웠다가 일어나는데 식칼에 찔려 피를 토하고 누워있는 가영을 봅니다.

 

 

수연은 그릇 파편을 가영이 밟고 넘어지다가 싱크대 위의 칼을 건드려 배에 찔리는 걸 상상합니다. 소속사 대표에게 가영이 죽었다고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수연은 밖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남자를 발견하고 멍키스패너를 들고 돌진하는데 그 지적장애인이었습니다. 수연은 그를 제압하고 트렁크에 넣고 머플러를 호스로 트렁크에 연결해 매연가스로 그를 죽입니다. 퀵이 도착하는데 사인회장, 술집, 조금 전의 모습이 찍혀있었습니다.

 

 

수연은 누군가 있다는 걸 느끼고 가영을 토막 내려고 하는데 경찰차 사이렌이 울립니다. 가영의 시체가 옮겨진 걸 발견하고 누군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경은 수연의 집을 수색하려고 합니다. 경찰 둘은 차고에서 소리를 듣고 둘러보는데 여경이 배가 아프다면서 화장실을 쓰면 안 되냐 합니다. 여경은 볼일을 보고 손을 씻다가 바닥의 피를 발견하고 가영의 시체를 보는데 수연이 칼로 여경도 찌릅니다.

 

 

수연은 여경의 총을 들고 대기 중인 남자 경찰에게 다가가는데 피투성이 여경이 나타나자 수연은 남자 경찰도 죽입니다. 수연은 담배를 피우는데 누군가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껴 총을 쏘는데 소속사 대표였습니다. 수연은 눈물을 흘리는데 누군가 둔기로 수연을 내리칩니다. 수연은 잠시 후 깨어나는데 수연을 괴롭힌 범인은 수연의 광팬 지민이었습니다.

 

결말

 

고3 시절 지민은 미모에 집착하고 질투가 심했습니다. 전학 온 2학년이 이쁜 데다가 배우가 꿈이라 하니 질투를 했습니다. 2학년을 데리고 산에 가서 돌무덤 속 상자를 보여주는데 죽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지민은 자기 엄마가 자기보다 고양이를 좋아해 질투 나서 상자에 산 채로 넣어 방치해서 죽였다며 2학년의 팔찌를 뜯어내려다가 2학년 여학생은 미끄러져서 돌에 머리를 부딪혀 죽습니다. 그 2학년 여학생의 롤 모델이 수연이라 그때부터 지민은 수연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민은 수연에게 마취주사를 놓고 죽은 여경, 가영의 시체를 차에 싣고 숲속으로 갑니다. 마취에서 깬 수연은 여경의 수갑을 챙겨 지민의 머리를 내리치고 숲속으로 달려갑니다. 수연은 쫓아오는 지민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지민도 죽이고 모든 시체를 호숫가에 밀어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