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볼케이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영화 볼케이노 정보

개요 액션,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98분 | 1997.05.17

감독 믹 잭슨

출연 토미 리 존스 - 마이크 역

        앤 헤이시 - 에이미 역

        가비 호프만 - 켈리 역

        존 캐럴 린치 - 스탠 역

 

 

 

 

 

 

 

 

줄거리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비상관리국 신임 국장 마이크는 딸 켈리와 함께 휴가를 갔지만 위기 상황에 출근을 고집합니다. 그의 동료 에밋은 지진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나중에 맥아더 공원의 빗물 배수구에서 7명의 공익근무요원들이 불에 타 사망했다고 말합니다.

 

 

마이크는 예방조치로 지진이 발생한 지점 인근의 지하철 노선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MTA의 스탠 회장은 열차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다며 반대합니다. 지진학자 에이미 박사는 지진으로 단층에 균열이 생겨 도시 아래에서 화산이 형성될 수 있다 생각하지만 마이크는 조치를 취할 만큼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새벽, 에이미와 그녀의 조수 레이첼은 조사를 위해 하수구로 갑니다. 샘플을 채취하는 동안 또 다른 강력한 지진이 도시를 강타합니다. 레이첼은 뜨거운 사그에 사망합니다. 지하철 열차가 파편이 떨어져 탈선하고 도시 전체에 정전이 발생합니다. 라브레아타르 구덩이에서 작은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마이크는 부상당한 소방관들을 구덩이 밖으로 대피시키는데 용암이 월셔 대로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용암은 경로에 있는 모든 걸 불태우고 전복된 소방 차 안에서 두 명의 소방관이 사망합니다. 켈리가 용암 폭발로 다리에 화상입고 다른 환자들과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마이크 부부와 헤어집니다. 스탠은 팀을 이끌고 터널을 통해 탈선한 열차로 가서 생존자를 찾습니다. 탑승객들 모두를 구하는 동안 스탠은 용암이 열차에 닿아 열차가 붕괴되는 순간에 스탠은 용암 속에 뛰어들어 기관사를 안전한게 구출하고 본인을 희생합니다.

 

 

마이크, 에이미, LAPD 에드폭스는 콘크리트 장벽을 이용해 용암이 흘러가는 길을 막는 계획을 세웁니다. 헬리콥터가 바다에서 모은 물을 투하해 용암, 화산을 가라앉힙니다.하지만 에이미는 화산재의 양이 많아 마그마가 여전히 지하로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는 레드라인 끝에 또 다른  분화가 일어날 거라 계산하고 용암 속도를 계산해 30분 안에 터널 끝에 도달할 거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결말

 

마이크는 22층짜리 콘도 건물을 철거해 용암이 병원, 로스앤젤레스 서쪽 지역으로 흘러가는 경로를 차단하고 인근 빗물 배수구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용암이 도착하자 마이크의 동료 게이터, LAPD 폭탄 처리방 대원이 마지막 폭탄을 터뜨리며 목숨을 희생합니다.

 

 

마이크는 근처에서 길 잃은 어린 소년을 구하려던 켈리를 발견하지만 건물이 무너져 내릴 경로에 놓여있습니다. 마이크는 두 아이를 간신히 구하지만 건물이 무너집니다. 계획대로 용암은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셋은 무사히 잔해에서 빠져나와 에이미와 재회하고 집으로 갑니다.

 

 

타르 구덩이에서 화산은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 월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