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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화사한 그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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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코미디 | 대한민국 | 121분 | 2023.10.11

감독 이승준

출연 엄정화 - 이지혜 역

        송새벽 - 박완규 역

        방민아 - 이주영 역

        박호산 - 조르주 역

        손병호 - 박기형 역

        김재화 - 쿠미코 역

        정영주 - 미자 역

        박진우 - 갑덕 역

        김성식 - 김현우 역

 

 

 

줄거리

 

사기꾼 모녀인 엄마 지혜, 딸 주영은 조르주의 소개로 600억 자산 규모의 기형, 완규의 집을 털기로 합니다. 모녀는 완규의 집에 침입해 완규가 아끼던 고양이 페페를 데리고 나옵니다. 완규가 페페가 사라진 걸 알고 전단지를 붙이는데 지혜는 자기가 페페를 데리고 있다며 완규에게 연락해서 만납니다. 완규는 어려서 잃은 어머니의 따뜻함을 지혜에게 느끼며 지혜를 좋아하게 됩니다.

 

 

주영은 형사 현우를 만나는데 주영이 주해당할 뻔한 걸 현우가 구해주며 인연이 시작됩니다. 현우는 주영이 지혜의 딸인지도 모르고 지혜를 잡으려고 주영의 집 근처에서 잠복을 합니다. 지혜는 완규의 집에서 자주 만나고 완규의 아버지 기형과도 얘기를 자주 나눕니다. 지혜는 사실 이 집에 있는 문화재, 금이 목적입니다.

 

완규는 지혜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둘은 결혼 약속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사이 주영과 브로커인 조르주, 주영의 아는 동새인 완규의 집의 빈틈을 노려 문화재와 금을 훔칩니다. 지혜도 결혼식장에 신부 입장을 하지 않고 친구 미자와 완규의 집으로 가서 딸 일행과 합류해 문화재, 금을 싣고 달아납니다.

 

 

기형의 오른팔인 쿠미코는 처음부터 지혜를 탐탁지 않게 여겨 그녀를 쫓습니다. 결국 쿠미코는 기형의 집에 가서 모든 게 사라진 걸 알고 부하 갑덕과 CCTV를 확인합니다. 쿠미코와 갑덕은 조르주를 추적해 항구 컨테이너에서 문화재를 보관하던 조르주를 발견하고 그를 제압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배 타고 일본으로 넘어가려던 지혜, 주영에게 보내고 지혜는 일본으로 가는 걸 포기하고 조르주를 구하러 항구로 갑니다.

 

결말

 

주영도 일본으로 가는 걸 포기하고 현우에게 항구에 문화재 밀반출 건이 있다면서 항구로 가보라 합니다. 지혜와 쿠미코의 결투, 현우와 갑덕의 결투가 이어지고 주영은 항구로 돌아와 엄마와 힘을 합쳐 쿠미코를 제압하고 현우와 갑덕은 모두 지쳐 쓰러집니다.

 

 

쿠미코, 갑덕은 경찰에 잡히고 지혜, 주영은 조르주와 도주를 합니다. 여전히 완규는 지혜를 찾고 있었는데 주영의 아는 동생들이 탑차에 실어 어디론가 가서 문을 엽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기자들이 문화재와 함께 완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익을 위해 문화재를 모두 나라에 돌려주겠다고 현수막에 적혀있었습니다. 기형은 집에 돌아왔다가 모든 게 사라진 걸 알고 기절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기형, 완규 부자는 빈털터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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