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베를린 호스티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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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스릴러 | 독일 | 97분 | 2020.03.12

감독 그레고어 얼러

출연 마티아스 지에싱 - 토비아스 역

        페가 페리도니 - 시린 역

        모리츠 하이델바흐 - 마크 역

 

 

 

 

 

 

 

 

 

줄거리

 

베를린에서 유일하게 철거되지 않은 아파트에 남은 마지막 세입자 하이네, 하이네는 끝까지 이주를 거부하는데 재개발을 위해 기업의 직원 마크가 하이네를 찾아옵니다. 둘은 언쟁을 벌이는데 하이네의 아들 토비아스가 이를 목격합니다. 하이네는 돈만 밝힌다며 마크를 욕하고 토비아스는 아버지를 진정시키며 철거 끝나가니 이제 나가는게 어떻겠냐 설득을 합니다.

 

 

하이네는 분노를 참지 못해 총을 들고 결국 자살을 선택합니다. 토비아스는 이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져 아버지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을 합니다. 토비아스는 아버지의 총을 들고 마크을 위협하다가 그를 기절시키고 인질로 잡습니다.

 

 

마크는 깨어나서 토비아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토비아스는 자기 아버지에게 무슨 짓을 했냐 추궁을 합니다. 입주자 퇴거 조치를 위해 경찰 시린이 하이네의 집을 찾아옵니다. 토비아스는 시린을 대충 돌려보내고 하지만 뭔가 수상함을 느낀 시린은 하이네의 집에 들어오려고 하다가 혈흔과 하이네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시린은 토비아스에게 총을 겨누지만 토비아스는 시린까지 인질로 잡아버립니다. 토비아스가 계속 마크를 추궁하자 시린은 토비아스를 진정시킵니다. 마크는 자기야말로 억울하다며 자신을 협박한 거라며 아파트를 폭파시키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토비아스는 가스통을 확인하고 놀라지만 사실 마크의 거짓말로 가스통은 빈 통이었습니다.

 

 

토비아스는 둘을 풀어주고 이곳을 떠나려고 하지만 진실을 알고 다시 둘을 붙잡습니다. 토비아스는 집에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아버지와 마크의 말싸움을 보는데 마크는 재개발 세부 사항을 언급해 주며 하이네에게 좋은 기회라고 하지만 아버지는 탐탁지 않아 합니다.

 

결말

 

시린은 무전기로 이곳 상황을 밖에 알리고 토비아스는 모든 창문을 가리고 진짜 인질극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대치를 하고 토비아스는 인질 석방을 하는 조건으로 기존 입주자들의 거주지를 보장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마크의 엄마가 이 아파트 건물주였고 아들이 다니느 재개발 회사와 짜고 치는 음모였습니다. 건물주는 재개발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자기 잘못이 아니라 변명을 합니다. 하이네는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크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경찰특공대가 진입하고 경찰의 총에 맞은 토비아스도 부상을 입지만 아파트 기계실로 가서 밸브를 열고 불을 붙여서 아파트를 날려버리고 이곳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