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32분이며, 1995년 02월 1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55점입니다.
감독은 뤽 베송 님이며, 주연은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님입니다.
조연은 게리 올드만, 대니 에일로, 마이클 바다루코, 엘렌 그린, 피터 애펠, 프랭크 셍거 님입니다.
줄거리
살인청부업자인 레옹(장 르노)은 자신의 허름한 동네의 아파트를 오가던 중에 이웃집에 사는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와 안면을 틉니다.
그녀는 언니, 새엄마에게 구타를 당했는지 코피를 흔적이 있어 레옹이 마틸다에게 손수건을 건네줍니다.
손수건으로 피를 닦은 마틸다는 레옹이 늘 우유를 사 오는 걸 봐서 식료품점에 갈 건데 우유를 사다 주겠다고 나갑니다.
그 직후 마틸다의 아버지(마이클 바다루코)가 자기의 마약을 빼돌린 걸 알게 된 부패한 경찰 스탠스 필드(게리 올드만) 일당이 쳐들어와서 학살이 일어나고 스탠스 필드도 부상을 입고 부하도 죽었습니다.
총 소리에 레옹은 경계만 하고 별다른 행동은 보지 않았는데 그 사이 마틸다가 돌아옵니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 눈치챈 마틸다는 다른 사람인 척 자신의 집을 지나치고 레옹의 방 문을 울면서 두드리고 도와달라 애원합니다.
망설이던 레옹은 그녀를 방에 들어오게 해주고 스탠스 필드는 사진을 보고 딸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찾아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가족들에 대한 애착은 거의 없지만 유일하게 아끼던 남동생이 살해된 것에 복수심을 품은 마틸다는 레옹이 길러이고 문맹이라는 걸 알고 자신이 글도 가르쳐 주고 집안일도 해줄 테니 킬러 훈련을 시켜달라 제안합니다.
레옹은 거부하지만 마틸다의 완강한 요청에 나중에라도 마음을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제자로 받아주고 둘은 점차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됩니다.
마틸다가 레옹이 혼자 청부살인을 하러 갔을 때 자신이 살던 집으로 갔는데 동생이 살해된 곳에 서있습니다.
그곳에서 스탠스 필드가 원수 임을 알고 그의 근무지도 알게 되고 바닥 알에 숨겨져있던 돈, 가방 그리고 곰 인형을 들고나옵니다.
마틸다는 스탠스 필드를 해치우려 단속국에 음식 배달이라며 위장 잠입을 시도하지만 낌새를 눈치챈 스탠스 필드에 의해서 생포됩니다.
레옹은 말없이 스탠스 필드의 최측근 말키를 죽여 마틸다의 복수를 대신해 주지만 이미 집에 왔을 때는 마틸다가 스탠스 필드에게 납치된 상태입니다.
이를 알게 된 레옹은 단속국으로 쳐들어가서 스탠스 필드의 부하를 사살하고 마틸다를 구합니다.
마틸다는 레옹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 확신해 고백을 하지만 레옹은 당황해 달래기도 하고 혼란스러워하다 고백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낮에 경찰서를 습격한 건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 레옹의 협력자인 토니를 협박해서 레옹과 마틸다의 위치를 알아낸 스탠스 필드가 경찰 특공대를 이끌고 쳐들어갑니다.
마틸다의 기지, 레옹의 활약으로 시간을 잠시 벌지만 경찰들이 이미 아파트를 포위한 상태입니다.
레옹은 환풍구를 이용해서 탈출구를 만들지만 좁아서 마틸다 같은 작은 체구가 아니면 나갈 수 없습니다.
마틸다는 영원한 이별이라 직감하고 나가는 것을 거부하고 절규합니다.
레옹은 돈은 많이 벌어놨으니 여기를 빠져나가면 침대에서 자고 지붕 있는 곳에 같이 있을 수 있게 될 거라 달랩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끼던 화초 화분을 마틸다에게 안겨주고 마틸다를 탈출시킵니다.
결말
마틸다를 탈출시킨 레옹은 포효하고 방으로 유탄이 날아옵니다.
폭발로 엉망 된 방에 경찰이 들이닥치지만 레옹은 이전 전투에서 죽은 경찰들의 경찰복, 방독면을 이용해서 부상당한 경찰로 위장해 건물을 빠져나가려 합니다.
부상을 체크하기 위해 경찰 특공대가 레옹의 방독면을 벗기지만 레옹의 얼굴은 그들이 몰랐지만 워낙 많이 병력들이 비상소집되어서 다른 부대 사람이라 생각하고 부상병 취급합니다.
뒤쪽으로 호송되던 때 스탠스 필드가 레옹의 얼굴을 보고 자기가 죽이려고 하는 것인지 다른 병력들과 섞이지 않도록 병력들을 건물 밖으로 철수시킵니다.
레옹은 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독면을 씁니다.
마틸다는 화초를 안고 경찰의 포위를 빠져나갑니다.
레옹은 피투성이 얼굴로 출구로 향하지만 스탠스 필드가 총을 겨누고 따라붙습니다.
총성이 울려 퍼지고 레옹의 시야가 흐려집니다.
확인사살하려는 스탠스 필드는 레옹을 돌려 눕히지만 레옹은 품속에 숨겨둔 수류탄으로 스탠스 필드와 자폭합니다.
마틸다는 레옹의 뒤를 봐주던 고용주 토니를 찾아가고 토니는 레옹이 자기의 전 재산을 마틸다에게 물려줬으니 매달 찾아와서 받아 가라며 자기는 은행보다 안전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킬러 일을 부탁하는 마틸다에게 호통치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결국 학교로 돌아온 마틸다는 그간의 일을 거짓말로 넘어가려 하지만 솔직히 말해야 도와줄 수 있다는 관리자의 말에 솔직하게 가족들이 마약 단속국 요원들의 총에 맞아 죽었고 자기는 세상 제일 멋진 남자와 떠났다며 그 남자는 지역 최고의 청부살인업자지만 오늘 아침에 죽었다며 선생님이 자기를 돕지 않으면 자기는 오늘 밤에 죽을 거라 말합니다.
마틸다는 사무실을 나와 레옹이 남겨준 화초를 운동장 구석에 심으며 I think we'll be okay here, leon, 여기라면 우리가 잘 지낼 거예요 레옹이라 되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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