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엘리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95분

감독 스텔라 홉킨스

출연 안소니 홉킨스 - 루이스 박사 역

        리사 펩퍼 - 엘리스 역

        아론 터커 - 스티븐 역

        타라 아로예브 - 카르멘 역

        앤서니 아펠 - 데이비드 역

        그리핀 토마스 홀랜더 - 코디 역

 

 

 

 

 

줄거리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부유한 여성 엘리스, 그녀는 우울한 삶에서 유일한 위안이 어린 아들 코디인데 남편 스티븐은 엘리스가 우울증에 다중인격이 있는 것 같다며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합니다. 스티븐은 엘리스에게 필립 루이스 박사를 소개해 주는데 엘리스는 자기 상황을 인지하고 상담을 받아보기로 합니다.

 

 

엘리스는 루이스 박사를 만나 정상인 것처럼 대화를 이어나가지만 자기에 대한 질문을 교묘하게 피해 가고 대화에 집중도 못하는 걸 알고는 대화를 엄마 얘기로 주제를 돌려서 그녀가 얘기를 하게 만들고 엘리스의 상황을 파악합니다.

 

 

엘리스는 기억, 환각, 망상이 뒤섞여있는 자기 얘기를 하고 루이스 박사는 그녀가 과거와 마주하고 고통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엘리스는 루이스 박사에게 남편의 생일에 초대를 하는데 박사는 거절을 하면서 남편과 밖에 나가서 데이트를 해보라 합니다. 엘리스는 상담을 하고 남편에게 시간 내서 산책이나 하자 하지만 남편은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의 생일에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지만 엘리스가 술에 취해 보모의 딸 카르멘이 케이크에 불 붙여 들고 오는데 엘리스는 그걸 보고는 자기 남편에게 꼬리 친다며 막말을 하고 스티븐도 참다못해 등을 돌려버립니다.

 

 

엘리스는 자기 집에 보모의 딸 카르멘이 지내는 게 탐탁지 않아 화를 내고 차를 끌고 집을 나가다가 아들 코디가 쫓아오는 걸 보지 못하고 후진을 하다가 코디를 구하러 가는 보모와 둘 모두를 차로 치고 둘은 죽습니다.

 

결말

 

이후 엘리스는 루이스 박사가 있는 병원에 입원합니다. 루이스 박사는 엘리스의 엄마와 스티븐에게 엘리스가 긴장증이 심해서 약물치료, 전기충격 요법을 병행할 거라 말합니다. 엘리스의 엄마는 엘리스가 어릴 적부터 경계성 조현병, 조울증 증상으로 병원을 다녔고 15살에는 자살시도도 한 적이 있다 합니다. 남편은 병원에 입원시키지 않은 자기 탓을 합니다.

 

 

루이스 박사는 엘리스가 경계성 인격장애와 우울증이 심하다며 전기 충격 요법이 도움이 될 거라 하고 치료를 하는데 증상이 호전됩니다. 가족 대신 간호사 데이비드가 엘리스를 돌보는데 엘리스는 데이비드를 신뢰하게 되고 이걸 본 스티븐은 분노합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상황이 나빠져 2차 전기 충격 요법을 합니다. 몇 년 후, 스티븐은 엘리스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해 새 가정을 꾸렸고 엘리스는 데이비드와 결혼해 잘 살고 있다며 안부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