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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진주만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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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전쟁, 드라마, 액션,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은 117분이며, 2001년 06월 0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점입니다.
감독은 마이클 베이 님이며, 주연은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님입니다.
조연은 쿠바 구딩 쥬니어,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콜므 포어, 알렉 볼드윈 님입니다.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를 좋아했던 레이프 맬컬리(벤 애플렉)와 대니 월커(조쉬 하트넷) 둘은 미 육군에 함께 입대를 하게 됩니다.
신검 과정에서 약간의 결격 사유가 있긴 했지만 레이프가 사정을 하고 미 해군 간호사 에블린(케이트 베킨 세일)을 꼬셔서 신검을 무사통과해서 전투기 조종사로 입대를 하고 그는 에블린과 사귀게 됩니다.
임관 후 하와이 주둔 육군 항공대의 비행단으로 배치를 받아서 중위로 진급을 하고 훈련을 받던 둘은 심심해서 영창을 갈만한 행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레이프는 평화롭기만 한 날들이 지겨워서 서부전선의 전황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듣고 히틀러의 만행을 막겠다고 영국 공군으로 지원해서 나가면서 만약 자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에블린을 부탁한다고 대니에게 말합니다.
영국에 도착한 레이프는 영국 본토 항공전에도 참전을 합니다.
조종사가 많이 부족하고 상황도 좋지 못해서 총알구멍이 있고 전 조종사의 피도 닦지를 못한 전투기를 받습니다.
전 조종사가 착륙하고 얼마 안 돼서 사망을 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어느 날, 평소대로 항공전을 수행하던 중 레이프의 전투기가 격추되어 바다에 추락을 하고 고장이 나서 안 열리는 캐노피를 총으로 쏴 부수고 탈출을 하려고 시도합니다.
레이프의 전사 통보를 받은 대니는 에블린을 찾아가 얘기를 나누고 위로를 하다가 사랑의 감정이 싹터서 대니와 에블린은 사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프가 기적적으로 생환해 하와이로 돌아오는데 대니, 에블린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레이프는 탈출에 성공했다가 채널 해협에 떠 있다가 프랑스 어선에 발각되어서 구조되었던 것입니다.
프랑스는 당시 나치 독일 치하에 있어서 편지를 보낼 길이 없었고 그 사이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보만 믿고 그가 죽은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레이프가 죽은 줄 알고 대니와 이렇게 되었다 말하는 에블린의 말에 레이프는 배신감을 느끼고 충격을 받아 술을 마시고 바에 드러눕습니다.
대니가 상황을 해결하려고 바에 찾아가 술 마시고 얘기를 나누다가 난투극을 벌입니다.
술집 주인으로 헌병대가 출동해 둘은 다른 차를 얻어타고 줄행랑을 치고 싸우다가 잠이 듭니다.

미국은 일본의 해외 진출을 차단하려고 노력하지만 정치적으로 중립이라서 직접 나서지 못하고 기름을 수입할 수단을 없애는 것으로 저지를 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미국이 기름을 얻을 수단을 차단하려고 하자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미국 정보기관들 또한 이를 파악하기는 했지만 물증이 부족해서 물증 확보에 열을 올립니다.
일본 해군은 하와이에 첩보원을 보내서 함선의 배치도를 얻어내 공격 준비를 합니다.
미 해군은 적들이 진주만에 어뢰 공격을 못할 거라 안심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은 어뢰에 나무 거치대를 부착해서 얕은 수심도 공격을 할 수 있게 했고 계획한 작전을 실행합니다.
미국 정보기관은 일본군을 추적해 있어야 할 함선들이 사라진 것을 파악했지만 어디로 사라졌는지 파악하지 못해 전전긍긍합니다.
일본 해군은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기로 하고 다수의 함재기를 보냅니다.
하와이 미국인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항공 어뢰를 맞으면서 깨집니다.

일요일도 작전이냐며 잠에서 깨 하늘을 보니 일본 해군 함재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목격한 둘은 상황이 심상치 않은 걸 느끼고 기지로 돌아갑니다.
일본 해군의 공격에 혼비백산해서 비행장으로 달려가 반격해 일본기 몇 대를 격추 시킵니다.
그러나 둘의 활약으로 상황을 뒤집기는 역부족이라 많은 군인들이 진주만에서 전사합니다.
에블린이 근무하던 해군 병원도 환자들이 속출합니다.
일본 해군은 병원에도 폭격을 가해서 에블린은 절망하고 미국 본토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은 2차 대전 참전을 결정합니다.

둘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접어 분노에 불탄 채 둘리틀 중령의 특공대에 지원해 본토로 갑니다.
에블린이 라이프를 만나서 대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합니다.
정작 에블린은 대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도쿄 기습을 위해 항공모함 길이에 맞춰서 이륙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작전을 실행하려고 하지만 일본의 연안 감시선에게 너무 빨리 포착되어 급하게 공습을 개시합니다.

 

결말

임무는 성공하지만 연료가 부족한 상태로 중국에 불시착합니다.
그곳을 점거 중이었던 일본 육군에 의해 붙잡힌 일행은 포로로 끌려갈 처지에 놓이지만 기회를 바 저항해 일본 육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살아남습니다.
그러나 대니가 레이프에게 발사된 총, 팀원들에게 발사된 총을 대신 맞고 사망합니다.

대니가 죽어가며 에블린을 부탁한다 말하고 레이프는 웃기지 말라며 에블린이 대니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말해줍니다.
대니는 놀라지만 이미 살기 힘들다는 걸 알아 레이프의 손을 잡고 자기 대신 좋은 아빠가 되어달라 부탁합니다.
결국 레이프는 말없이 눈물 흘리며 받아들이고 대니는 숨을 거둡니다.

레이프와 일행이 중국 육군에게 발견돼 돌아오게 되고 에블린은 비행장에서 그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다가 레이프가 내리자 환호합니다.
그러나 다음 관 하나가 내리자 대니가 죽은 걸 알고 눈물 흘립니다.
레이프가 다가가 그를 위로합니다.
둘은 결혼하고 아이의 이름을 대니라고 지어 키우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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