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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퍼펙트 스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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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30분 | 2000.07.29

감독 볼프강 페터젠

출연 조지 클루니 - 빌리 타인 역

        마크 월버그 - 바비 샤트포드 역

        존 C. 라일리 - 데일 머프 머피 역

        디아인 레인 - 크리스티나 크리스 코터 역

        윌리암 피츠너 - 데이빗 설리 설리반 역

        존 호키스 - 마이크 벅시 모건 역

        알렌 페인 - 알프레도 피어스 역

        카렌 알렌 - 멜리사 브라운 역

 

 

 

 

 

 

 

 

줄거리

 

1991년 10월, 안드레아 게일호가 어획량이 저조한 채로 매사추세츠 주 글로스터 항구에 들어옵니다. 보트의 주인인 밥 브라운은 선장인 빌리를 비웃습니다. 선장 빌리는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안드레아 게일호의 선원들을 설득해서 더 많은 어획량을 목표로 한 번 더 어업에 나섭니다.

 

 

선원들은 뉴펀들랜드 근처의 그랜드 뱅크의 어장을 지나가는데 열대성 폭풍이 그곳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상어가 튀어나와서 다리를 물어 뜯기고 하나는 낚싯바늘에 손이 걸려서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곳도 마찬가지로 물고기는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자매선 한나 보덴호의 선장 린다 그린로우가 세이블 섬 폭풍, 캐나다 한랭전선, 허리케인 이 3개가 충돌을 할 거라면서 돌아오라고 하지만 그들은 동쪽 플레미시 캡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운이 좋았는지 물고기가 꽤 많이 잡히지만 얼음 기계가 고장이 나서 그들이 잡은 물고기를 팔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안으로 서둘러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폭풍을 뚫고 항해를 할 건지 아니면 끝까지 기다릴 건지 고민을 하는데 선원들은 폭풍의 위험을 무릅쓰기로 합니다. 그러나 안드레아 게일호와 글로스터 항구 사이에서 세이블 섬 폭풍, 캐나다 한랭전선, 허리케인의 3중 충돌이 일어나는데 선원들은 이를 과소평가합니다.

 

 

안드레아 게일호는 다른 배들의 거듭된 경고 후에 결국 난파되고 안테나까지 잃어서 자매 선의  선장인 린다 그린로우가 주방위군 공군에게 구조요청을 합니다. 뉴욕 주방위군 구조대 역시 헬기로 대응을 하지만 연료를 공급받으려다가 헬기를 잃고 그들도 마찬가지로 구조를 기다리는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공군 주방위군은 한 명을 제외한 모두가 구조됩니다.

 

결말

 

안드레아 게일호는 40피트 높이의 파도가 갑판에 부딪히고 부서진 안정판이 선체 옆을 강타하고 선원 2명이 배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문제를 겪으며 고생을 하며 돌아가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고 그들의 가족, 친구들은 집에서 돌아오지 않는 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파도 위로 배를 몰아보려고 하지만 결국 배는 뒤집히고 빌리는 선원들과 함께 배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선택합니다.
나머지 선원들은 숙소에 갇히고 초보 어부인 바비는 가까스로 빠져나옵니다. 그는 안드레아 게일호가 대서양에서 침몰하는 걸 지켜보고 구명조끼 없이는 자기도 생존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불어나는 바다에 자기도 휩쓸리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묵묵히 작별 인사를 합니다.

 

 

안드레아 게일호에 생존자는 없었고 린다 그린로우는 기념식에서 추도사를 읽습니다. 나중에 다시 바다로 향하며 빌리가 선장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독백을 했던 걸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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