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펠햄 123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5분이며, 2009년 06월 1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84점이며, 3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토니 스콧 님이며, 주연은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 님입니다.
조연은 루이스 구즈만, 빅터 고즈카즈, 제임스 갠돌피니, 세이다 아리카 이컬로너 님입니다.

 

줄거리

자신을 라이더라 부르는 자와 그의 공범 배시킨(빅터 고즈카즈), 엠리(로버트 바타즈) 그리고 전 지하철 기관서 필 레이모스(루이스 구즈만)는 뉴욕 지하철 6호선 펠햄 123호 열차를 77번가에서 탑니다.
51번가 아래에서 지하철을 앞 칸을 분리시킨 후 승객들을 인질로 잡습니다.
철도 관제 센터에서 지하철 배차원으로 일하는 MTA  직원 월커 가버(덴젤 워싱턴)는 라이더로부터 60분 이내 현금 1,000만 달러를 달라는 협박 전화를 받습니다.
라이더는 60분이 지날 때마다 인질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경고를 합니다.

배시킨은 의심스러운 뉴욕 경찰관을 죽이고 기관사를 제외한 앞 칸의 승객들은 풀려납니다.
필과 엠리가 터널 안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고 가버는 마지못해 라이더와 협상을 벌입니다.
라이더는 노트북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납치 사건으로 1000포인트 폭락하는 걸 지켜봅니다.
인질의 노트북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웹캠으로 관제 센터에서는 라이더와 필을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뉴욕 경찰국 비상근무대의 빈센트 카모네티(존 터투로) 경위가 협상을 이어 받는데 라이더는 격분을 해서는 열차 기관사를 죽이고 빈센트는 가버를 다시 데려옵니다.

빈센트는 가버가 새로운 지하철 차량 계약 관련해서 35,000달러 뇌물을 받은 것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라이더 또한 온라인에서 혐의를 발견하고 승객들을 죽이겠다 위협하며 가버가 자백을 강요합니다.
인질을 구하기 위해 가버는 그 돈을 아이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했고 두 회사 중 하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거긴 하지만 뇌물을 안 받았어도 같은 결정을 내렸을 거라고 주장을 합니다.

시장은 결국 경찰에게 라이더에게 1,000만 달러를 전달하라 명령합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경찰차는 충돌 사고로 제시간에 라이더에게 돈을 전달하지 못합니다.
가버는 라이더가 노트북으로 감시를 하는지 모르고 돈이 도착했다고 허세를 부립니다.
라이더는 승객 중 아이의 어머니를 처형하겠다고 위협하지만 다른 인질 중 전직 군인이 자기를 희생해 살해당하고 아이 어머니를 구합니다.
긴급 구조대 저격수가 쥐에 물려서 무기를 쏘고 필을 살해한 후 짧은 총격전이 발생합니다.

가버와 대화에서 나온 단서들을 바탕으로 경찰은 라이더가 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모펀드 회사 경영자 데니스 포드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데니스는 3년 복역을 하려고 탄원 협상에 동의를 했지만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시장의 보좌관 중 한 명은 주요 주가 지수의 극단적 하락을 언급하고 시장은 라이더가 풋옵션을 통해서 시장을 조작하려고 시도한다고 추론합니다.
라이더는 경찰과 접촉하는 걸 피하기 위해 가버에게 돈을 직접 전달해달라고 합니다.
가버는 보호를 위해 권총을 가지고 터미널로 갑니다.

라이더는 가버를 태우고 33번가 아래 터널에서 열차를 운행하도록 명령하고 가버, 납치범들은 빠져나가고 그들 없이도 열차가 운행되도록 조작합니다.
가버는 철도 건널목에 몸을 숨긴 다음 라이더를 따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아래까지 따라갑니다.
배시킨, 엠리는 경찰들에 둘러싸여 총에 맞아 죽습니다.
열차는 코니아일랜드 바로 직전에 정차하고 경찰은 라이더가 타고 있지 않은 걸 알게 됩니다.

 

결말

라이더는 택시를 부르고 가버는 그를 따라 걸어가 그가 3억 7백만 달러를 모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가버는 차를 훔쳐 라이더의 뒤를 쫓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그들은 맨해튼 다리의 인도에 도착합니다.
가버는 라이더를 따라잡고 라이더는 가버에게 총을 겨누다가 자기 총을 주고는 가버에게 자기를 쏘라 합니다.
라이더는 가버에게 넌 내 영웅이야라고 말하고 쓰러져 죽습니다.

시장은 가버에게 감사를 표하고 뇌물 수수 혐의를 인정한 것에 대해서는 감싸주겠다고 확신합니다.
가버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아내가 사달라고 한 걸 사려고 식료품점에 들어갔다가 집에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