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모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영국 | 93분 | 2011.02.17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제임스 프랭코 - 아론 역
케이트 마라 - 크리스티 역
앰버 탐블린 - 메간 역
줄거리
2003년 4월, 열혈 산악인 아론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유타의 캐니언 랜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합니다. 그는 길을 잃은 등산객 크리스티와 메간과 친해지고 그들에게 길을 알려줍니다. 아론은 그들을 안내해 주면서 지하 수영장을 보여줍니다. 셋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녀들은 다음날 밤에 있을 파티에 그를 초대합니다.
아론은 집으로 가는 소녀들과 작별 인사를 합니다. 그는 블루존 캐니언의 한 협곡을 통해서 계속 등반을 하는데 800파운트, 약 360kg의 바위가 느슨해져서 떨어지는데 아론의 오른팔이 끼입니다. 아론은 바위를 움직이려고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그곳에 자기 혼자뿐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는 캠코더를 사용해서 영상 일기를 촬영합니다.
주머니칼로 돌을 깎아내지만 칼이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집니다. 아론은 조금 남은 음식, 물 300ml로 버티지만 밤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그나마 있던 물도 떨어져 그는 소변을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등반 로프를 사용해서 도르래를 만들어 바위를 들어 올려보려고 하지만 쓸데없는 시도일 뿐이었습니다.
결말
아론은 절망하고 우울해합니다. 가족들과 전 여자친구인 라나를 떠올렸다나 환각까지 보기 시작하는데 초대를 받은 파티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합니다. 6일째 날, 미래의 아들에 대한 상상을 하다가 생존 의지를 느낍니다. 그는 지혈대를 만들어 카라비너를 사용해서 팔을 조입니다. 그리고 팔을 부러뜨리고 도구를 사용해 천천히 절단을 합니다.
그리고 탈수 때문에 빗물이 고여있는 걸 발견하고 마십니다. 사막에서 하이킹하던 한 가족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은 아론에게 물을 주고 신고를 합니다. 유타 주 고속도로 순찰 헬리콥터가 도착해 그를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몇 년 후, 아론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등반은 계속하지만 항상 가족들에게 자기가 어디로 갔는지 메모를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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