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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교섭>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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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2023년 01월 1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26점이며, 17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임순례 님이며, 주연은 황정민, 현빈, 강기영 님입니다.
조연은 이승철, 정재성, 박형수, 안창환, 전성우, 서상원, 최정인, 신문성, 파힘 파즐리, 브라이언 라킨, 리야드 하자이, 하베스 후세인 님입니다.

 

줄거리

2006년, 여행제한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으로 단기선교를 떠난 23명의 한국인이 탈레반에 납치되는 피랍사건이 발생하고 탈레반은 24시간 내에 아프간에 주둔 중인 한국군 철수, 수감된 탈레반 전사 23명의 석방을 요구합니다.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는 아프가니스탄으로 가고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도 아프가니스탄 수도로 갑니다.
정재호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손을 잡고 탈레반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지 않냐 하지만 박대식은 반대합니다.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군 철수 입장을 발표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탈레반 전사 석방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교섭을 준비 중인데 본보기로 한국인 한 명이 살해당하고 박대식은 정재호는 무시하고 영국인 중개인과 200만 불로 석방 리스트를 탈레반 전사들로 바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중개인은 돈을 노린 사기꾼이었습니다.
정재호와 박대식 앞에 지르가 부족장 회의가 눈에 들어오고 통역사 카심(강기영)과 부족 원로를 찾아가 한국인 석방을 부탁합니다.

신앙에 민감한 나라라서 인질들이 봉사 중에 붙잡혔다고 거짓말하고 협상이 순조롭게 되어가는 것 같지만 방송에서 그들의 정체가 선교단이라는 것이 알려지고 지르가 원로와 협상이 틀어집니다.
박대식은 탈레반과 직접 교섭만이 인질들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 주장합니다.

 

결말

최 과장은 귀국을 명하지만 정재호는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사명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대통령에게 직접 탈레반과 대면 협상을 승인받습니다.
정재호는 박대식, 카심과 인질들이 있느 ㄴ탈레반의 아지트로 갑니다.
건강이 안 좋은 사람 두 명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어줍니다.
하지만 탈레반은 처음에 한 제안과 모든 탈레반 수감자 300명을 풀어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협상이 결렬되는데 폭격음이 들리고 땅이 흔들립니다.
탈레반을 소탕하기 위한 미군의 폭격이 개시된 것입니다.
2천만 달러와 한국인 철수 조건으로 교섭이 타결되고 인질들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탈레반은 자기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박대식을 인질로 붙잡습니다.
3개월 후 정재호에게 박대식과 카심의 무사하다는 안부 전화가 걸려옵니다.
정재호는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되었다는 브리핑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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