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정보 / 줄거리(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32분이며, 2009년 10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71점이며, 25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장진 님이며, 주연은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님입니다.
조연은 이문수, 주진모, 김광현, 전양자, 정규수, 이철민, 유민석, 이해영, 허정규, 장영남, 공호석, 김원해, 김재건 님입니다.

 

줄거리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퇴임을 5개월 앞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는 가정과 자신의 인생을 보살필 여유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대 통합의 신념을 위해서 싸워온 대쪽같은 정치원로입니다.
민주화 투쟁에 젊은 시절을 다 바친 탓에 그 흔한 골프채도 쥐어보지 못한 그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일일 드라마 시청과 소주 한 잔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을 한 행사에서 응모한 로또가 1등 당첨이 되어서 244억의 대박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지만 당첨의 기쁨도 잠시 행사장에서 당첨되면 모두 기부를 할 거라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떠올립니다.
안면몰수하고 돈으로 편한 노후를 보장받을 것인지 고민하는 사이 지급 기한은 점점 다가옵니다.

김정호는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오가다가 결국 전액을 기부하기로 합니다.
아내(전양자)는 노발대발하지만 이미 결정된 거라서 번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둘은 로또를 사서 숫자를 맞춰봅니다.

 

대통령 차지욱(장동건)

대한민국 헌정상 유례없이 잘생긴 외모에 최연소 야당 총재에 이어서 최연소 대통령까지 기록을 달 고 다니는 차지욱은 다섯 살 난 아들을 데리고 청와대에 입성한 싱글 대통령입니다.
임기 초와는 달리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는 지지율 때문에 보좌관들은 애가 타지만 눈치를 보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그의 외교 스타일 때문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한반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물러설 기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치에는 강성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을 한 김정호의 딸 김이연(한채영) 앞에서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연애에는 한없이 약한 남자입니다.
마음이 심란한 지욱은 행사장에서 한 청년(박해일)에게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대통령 경호 실패로 청와대는 시끄러운데 청와대 안은 청년의 당혹스러운 요구로 고민에 싸입니다.

청년의 아버지가 신장이 망가져서 죽을 위기였는데 청년이 차지욱에게 신장을 기증하라고 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혈액형이나 여러 가지를 잘 알고 있었고 대통령 참모들은 정확한 조직 검사를 하면 어차피 신장 조직이 일치할 리가 없어서 지지율도 높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단 기증한다고 하고 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어차피 검사 결과에서 일치하지 않으면 생색낼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 조직 검사를 받지만 정확하게 일치해버립니다.
차지욱은 고민하지만 나라의 일을 염려하기 전에 옆집 사람이 굶지 않는지부터 살피라는 아버지의 교훈에 그는 결국 신장을 기증하기로 하고 후에 북한, 일본과의 위기 상황도 해결을 합니다.

 

대통령 한경자(고두심)

김정호 정권 시절 법무부 차관, 차지욱 정권 시절 야당 당 대표를 역임했던 한경자는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이 됩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완벽한 청와대 라이프를 꿈꾸지만 많은 일정들로 빡빡한 청와대 라이프가 한경자의 서민 남편 최창면(임하룡)에게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결국 청와대에 적응을 하지 못한 그는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최장면이 노후에 편히 살 땅을 사는데 땅이 투기지역에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부인인 대통령 한경자가 살벌한 정치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최장면은 이혼을 결심하고 대통령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국민들은 불행한 대통령은 원치 않는다는 조언을 듣고 둘은 다시 행복을 되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