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2022년 10월 1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71점이며, 6.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한종 님이며, 주연은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서지유, 정경호 님입니다.
조연은 남태우, 기주봉, 백현주, 문창길, 이용녀 님입니다.
줄거리
취준생 신남(류경수)은 계속 취업에 낙방을 하자 결국 취업이 절실해서 임차 보증금을 빼서 천만 원으로 속성 코스 무당 학원에 등록하러 갑니다.
기술은 전수받았지만 110주가 지나도 신내림을 받지 못한 신남은 무당 선생(남태우) 몰래 점집을 차리고 손님을 받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접신도 잘되지 않고 장사도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도민 유도 대표 출신 정윤희(서지유)가 죽은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남을 찾아옵니다.
신남은 정윤희의 죽은 아버지의 혼을 불러오는 굿판을 준비하지만 아직 신기가 부족해서 무당 학원 원장(기주봉)을 졸라서 속성 신내림 비법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 비법은 바로 대무가였습니다.
그리고 신에게 납작 엎드려서 접신을 해달라고 빌어야 합니다.
접신에 성공한 신남은 굿을 통해서 정윤희의 아버지를 불러내는데 성공합니다.
정윤희는 죽은 아버지가 서명한 이주 계약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나를 왜 죽였냐 물으며 계약서는 구들장 아래에 있다고 답합니다.
신남은 그 정보를 알아내지 못하고 경찰에 아버지를 죽인 정윤희를 신고하려고 하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실종됩니다.
신남을 납치한 건 깡패 손익수(정경호)였고 개발 예정구역인 이곳의 주민들을 선동해서 단합하게 만들어서 시세를 올려 폭리를 취하려던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정 폭력범 정윤희의 아버지가 딸의 손에 죽고 그가 작성한 이주 계약서가 분실이 되어서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해서 무당에게 물어보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신남이 실종된 지 9개월 후, 신남의 엄마는 청담 도령(양현민)에게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손익수는 수상한 신남의 무당 학원 동기인 청담 도령을 폭행합니다.
손익수는 출소한 마성준(박성웅)을 찾아가서 정윤희의 아버지가 숨긴 이주 계약서를 찾아내라 합니다.
마성준은 청담 도령에게 다시는 이 구역에 오지 말라하고 마성준의 기에 눌려서 청담 도령의 동자신이 떠나가고 다시 접신을 하려고 대무가를 시작합니다.
교도소에서 이미 신이 떠난 마성준도 대무가의 도움을 받아 신기를 충전합니다.
결말
마성준은 사실 사랑하는 정윤희 대신 그녀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다녀왔던 것이고 정윤희를 지키고 자기 명예도 회복하기 위한 굿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신기도 약해진 청담 도령은 신남이 남긴 대무가로 신내림을 받고 모텔에 갇혀있던 신남을 찾습니다.
신남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손익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주 계약서를 찾기 위해서 열린 거대한 굿판에 참여합니다.
마성준, 청담 도령, 신남이 춤을 추기 시작하고 동네의 수호신인 터줏대감, 터줏할멈 신내림을 받은 청담도령과 신남이 손익수와 부하들을 제압합니다.
마성준에게는 정윤희의 아버지의 혼이 접신을 하고 그가 알려준 이주 계약서가 숨겨진 건물로 갑니다.
하짐나 이미 부분 철거가 되어서 폐허가 된 건물이었고 사실을 알게 된 손익수가 날뛰며 마성준을 폭행하자 정윤희가 손익수의 팔, 다리를 골절 시키고 제압합니다.
손익수는 체포되고 정윤희는 경찰에 자수를 하고 세 무당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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