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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몽타주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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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스릴러, 드라마 | 대한민국 | 120분 | 2013.05.16

감독 정근섭

출연 엄정화 - 하경 역

        김상경 - 청호 역

        송영창 - 한철 역

        송민지 - 봄이엄마 역

        허정은 - 봄이 역

 

 

 

 

 

 

 

 

 

 

줄거리

 

15년 전, 딸을 잃은 하경은 당시 딸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딸은 결국 죽었습니다.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하경은 15년 동안 딸을 납치하고 죽인 범인을 찾는데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하경의 옆에서 도움을 주던 형사 청호 역시 서진의 사건 공소시효가 끝나가자 하경만큼 속상해합니다.

 

 

서진은 사건 공소시효 5일 남은 날, 서진의 사고 현장에 누군가 흰 꽃 한 송이를 두고 갑니다. 하경과 청호는 꽃을 가져다 둔 사람이 범인일 거라 생각하고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며칠 후 손녀딸 봄이와 있던 한철은 집 전화를 받으러 가는데 그 사이 봄이를 잃어버립니다.

 

 

형사들까지 힘을 합쳐 봄이를 찾지만 봄이를 찾지 못하고 한철은 전화 한 통을 받고 사라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봄이를 찾던 형사들은 이 사건이 15년 전 발생한 서진이의 사건과 동일하다는 걸 느끼고 담당 형사였던 청호에게 알립니다. 청호는 서진을 죽인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 사건을 조사합니다.

 

 

청호는 범인을 잡는데 잡고 보니 봄이의 할아버지 현철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철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고 범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자신의 요구에 따라야지만 봄이를 풀어주겠다고 해서 자기가 범인인 척 한 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파고들수록 모든 증거는 다 범인이 한철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청호는 범인이 파놓은 함정일 수 있겠다 의심을 하고 하경도 자신의 방식대로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청호는 한철이 갇혀있던 장소에서 테이프를 하나 발견해서 목소리를 분석해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는데 15년 전 서진이의 사건을 재현한 하경이 봄이를 납치한 범인이었습니다.

 

결말

 

하경은 범인의 흔적을 쫓다가 15년 전 범인이 한철이라는 걸 알게 되고 한철의 손녀인 봄이를 유괴했습니다. 하지만 하경은 서진을 생각하면서 봄이를 잘 보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하경에게서 봄이를 찾은 창호는 한철을 찾아가서 15년 전 사건에 대한 얘기를 하고 한철은 처음에는 자신이 범인임을 부인하다가 결국은 봄이의 엄마, 자기의 딸이 아파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진을 납치한 거라 말합니다. 돈을 받고 서진을 돌려주려고 했지만 서진이 반항해서 죽였다고 합니다.

 

 

청호는 한철에게 봄이를 무사히 돌려줄 테니 서진이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하고 감옥에서 죗값을 치르라 합니다. 하경과 청호는 진범을 찾고 한을 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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