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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바르게 살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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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코미디 | 대한민국 | 102분 |  2007.10.18

감독 라희찬

줄연 정재영 - 정도만 역

        손병호 - 이승우 역

        이영은 - 전다혜 역

        고창석 - 우종대 역

        이철민 - 조성욱 역

        주진모 - 지점장 역

        이한위 - 진압대장 역

        유민석 - 교통과장 역

        조덕현 - 참모 역

 

 

 

 

 

 

줄거리

삼포시에 이승우가 새로운 경찰 서장으로 부임해오는데 엘리트 코스를 밟는 인물이었고 이번 인사를 잠깐 거쳐가는 것쯤을 생각을 합니다. 서장은 부임 첫날에 강력반에서 강등되어서 교통순경으로 있는 정도만을 만나고 정도만은 신호위반한 서장의 차를 세우고는 면허증을 요구하면서 끝까지 딱지를 끊습니다.

 

 

서장은 업적 하나 만들고 가려고 삼포시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은행 강도 사건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서장은 은행 강도 모의훈련을 하기로 하고 알고 지내던 방송국에 있는 지인도 근처에 내려와 있어서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서장은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하겠다면서 지역 은행 지점장들의 협조를 얻어 무작위로 불시에 제비뽑기로 지점을 택해서 할 거라 하고 범인도 아무나 시킬 수도 없어서 정도만을 선택합니다. 완벽주의인 정도만은 시나리오가 있냐고 묻는데 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이니 최선만 다하라고 합니다.

 

 

서장은 정도만이 모의 훈련이라서 장난스럽게 할까 봐 그냥 한 말이었는데 정도만은 범행 관련 서적들, 범행 영상을 보며 연습을 하고 자기가 털 은행을 사전답사까지 하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합니다.

 

 

모의훈련 당일, 잠복하고 있던 형사들은 방심하다가 시작하자마자 정도만에게 사살당합니다. 경찰도 출동하며 본격적인 대치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서장은 너무 빨리 잡힐까 봐 전화를 하는데 정도만은 CCTV를 가리고 셔터까지 내려 서장이 대응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서장이 당황하는데 경찰들은 정도만과 어디까지 얘기를 한 거냐고 묻습니다. 결국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데 특공대 대장은 이런 훈련이 필요했다면서 자신만만하게 부하들과 금고 뒤편으로 침투하지만 역시 정도만에게 당하고 언론에는 경찰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보도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소식은 전국에 퍼져나가고 인질로 잡혀있던 임산부 직원이 진통을 시작해 잠깐 훈련이 중단됩니다. 대치가 길어지자 경찰에서는 빨리 종결을 하기 위해서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저격을 하는데 추워서 정도만의 코트를 입고 있던 인질이었습니다.

 

결말

경찰에서는 정도만의 요구대로 탈출용 버스를 제공합니다. 정도만은 인질 다혜와 은행에 남고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우산을 쓰게 하고 나가게 해서 버스를 타고 다른 경찰들을 유인합니다.

 

 

은행에 있던 정도만은 자기가 강등된 사건들의 증거물을 발견하고 경찰들이 떠난 후 다혜와 다른 방향으로 도주합니다. 하지만 경찰들에게 둘러싸이고 서장은 항복을 종용하지만 정도만은 다혜와 자살을 택합니다.

 

 

다음날, 정도만은 자기가 확보한 증거를 서장에게 보내줘 서장의 도움으로 복직되어서 진짜 은행 강도를 때려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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