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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소리도 없이>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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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9분이며, 2020년 10월 1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8점이며, 4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홍의정 님이며, 주연은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님입니다.
조연은 이가은, 조하석, 승형배, 임강성, 유성주, 김자영, 서동수, 홍석빈, 김한나 님입니다.

 

줄거리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은 시골 마을에서 계란 장사를 하면서 범죄 조직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시체를 전문적으로 수습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유지를 합니다.
태인은 말을 하지 못해서 표정과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런 생활을 하는 둘은 보기와는 다르게 예의가 바른데 평소 그들은 입지 못하던 조직원의 정장이 좋아 보여서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시체 수습하는 일을 나쁜 일이 아니라 그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습니다.
범죄 조직의 실장 용석은 버릇없는 말과 행동을 해서 항상 태인은 불쾌해 하는데 창복은 태인을 변호하면서 예의 바르게 용석에게 아부를 합니다.
창복을 좋게 보던 용석은 시체 수습 외에 다른 부탁을 하고 예의를 차려 거절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수락합니다.

용석의 부탁으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납치 된 사람을 며칠 데리고 있게 되는데 장소에 도착해보니 납치된 사람은 어른이 아니라 11살 여자아이여서 태인과 창복은 당황합니다.
납치된 초희(문승아)는 자기 상황을 받아들였는지 이해했는지 모르지만 매우 침착합니다.
초희는 낯선 두 남자를 따라나서고 창복은 자기 집에는 보는 눈이 많아서 한적한 곳에서 여동생과 둘이 지내는태인에게 초희를 데리고 있으라고 합니다.

용석은 조직 몰래 저질렀던 일이 발각되어서 시체로 태인과 창복 앞에 나타나 둘은 난감해집니다.
용석의 시체를 수습하던 태인은 용석이 입던 정장을 챙기고 초희를 해결하기 위해서 창복은 조직원에게 얘기를 하지만 답이 없어서 최초의 납치범에게 찾아가는데 그 사람은 아이를 전달하면 끝나는 임무였다면서 다시 아이를 넘기려면 돈을 지불하라고 합니다.
창복이 난감해하자 납치범은 직접 초희의 부모에게 합의금을 요구해서 돈을 받아서 나누자면서 다른 방안을 제시하고는 자기들이 이런 건 전문이니 매뉴얼대로만 따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창복은 초희 부모에게 요구한 돈을 받기 위해서 약속된 장소에 직접 가고 태인에게 만약 자기가 연락이 없으면 초희를 이 주소에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
창복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긴장해서 약속된 사람이 두고 간 가방을 챙깁니다.
하지만 주위를 경계하면서 창복은 극도로 불안해하다가 절뚝이는 다리로 도망치듯이 가다가 결국 계단에서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히고 의식을 잃게 됩니다.

 

결말

창복이 연락이 되지 않자 태인은 메모에 적힌 주소로 초희를 데리고 가는데 그곳은 어린아이들을 인신매매하는 곳이었습니다.
태인은 초희를 두고 가기에는 양심에 걸려 하지만 초희를 뒤로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빨래되어서 걸려있는 정장을 보고 마음을 바꾸고 초희를 데리러 갑니다.
자기를 버린 태인에게 상처받아 초희는 태인을 따라가지 않으려 하다가 결국 같이 돌아가고 태인은 초희가 아파서 약을 구하러 가고 집에는 태인의 여동생과 둘만 남아있었습니다.
초희는 방 문이 열린 걸 알고 탈출하는데 자전거 타고 있는 아저씨를 보고 도움을 청하는데 아저씨가 경찰이라며 우리 집으로 가자고 해서 초희는 나쁜 사람이라 생각해서 도망치다가 자기를 찾으러 온 태인과 마주치는데 이번에는 태인이 초희에게 상처받습니다.

태인은 초희를 집에 돌려보내기 위해서 초희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갑니다.
초희는 학교에 도착해서 담임을 보고 뛰어가려는데 태인이 초희의 손을 놓지 않는데 초희는 태인의 손을 뿌리치고 선생님과 포옹합니다.
선생님이 태인을 보고 초희에게 누구냐고 묻자 초희는 선생님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선생님은 귓속말을 듣고는 태인을 가리키면서 유괴범이라 소리 지르고 당황한 태인은 급히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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