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어떤살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7분이며, 2015년 10월 2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25점이며, 1.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안용훈 님이며, 주연은 윤소이, 신현빈, 임서주, 김혁 님입니다.
조연은 안세하, 이우진, 김경식, 주성환, 오일영, 재신, 이호수 님입니다.

 

줄거리

유망한 사격선수였던 지은(신현빈)은 친구 원경(임서주)의 남자친구 무리들의 폭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언어장애를 얻게 됩니다.
그 후 더 이상 사격도 할 수 없게 된 지은은 공장에 취직해 일을 시작하다가 그림을 시작하고는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세 명의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서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박 형사(김경식)는 지은에게 청바지를 입고서는 벗기는 동안 왜 반항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냐며 거짓말 아니냐는 식으로 따져 묻고 절망한 지은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지은 침대 위에 성폭행범 중 한 명이 앉아 있었고 또다시 지은은 성폭행을 당합니다.
지은은 반항을 하다가 사격 우승 트로피로 범인을 죽이고는 시체를 토막 내 숨겨버립니다.

여형사 자겸(윤소이)이 지은을 찾아와서는 담당 경찰의 잘못을 대신 사과하고 자기에게 동ㅅ애이 하나 있는데 자기가 약속에 늦어 혼자 있던 날 성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서 말을 못 하게 되었다며 비슷한 처지라면서 자신이 지은을 돕겠다고 합니다.

박 형사는 지은이 거짓 신고를 했다며 돈을 뜯으려고 찾아오는데 지은은 쇼핑백에 처리한 시체를 들킬 위기에 처합니다.
박 형사와 몸싸움을 하고 박 형사가 떠난 후 지은은 그가 떨어뜨린 총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박 형사가 자신을 성폭행한 상현(이우진)과 같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결말

원경은 작업반장에게 정규직을 미끼로 성 상납을 요구받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원경의 남자친구 창배는 원경을 폭행을 합니다.
지은은 자기가 스스로 세상을 벌하기로 마음먹고 샤워하고 화장을 하고는 총을 들고나가 창배와 작업반장을 죽입니다.

지은은 박 형사를 찾아가 박 형사도 쏴 죽이고 상현에게도 총을 쏩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지은은 총으로 자살을 하려는데 자겸이 설득해 지은은 총을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았던 성폭행범이 지은이 내려놓은 총을 들고 지은을 쏴버립니다.
지은은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 있고 성폭행범도 의식을 잃고 누워있습니다.

간호사는 자겸에게 지은이 장기기증 서약을 해서 죽게 되면 장기는 성폭행범에게 기증될 거라 말합니다.
자겸은 동생의 병실에 지은이 그린 그림을 두고 지은의 병실로 찾아가 성폭행범의 산소호흡기를 떼려다가 지은의 산소호흡기를 떼고는 경찰에 잡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