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자백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범죄, 스릴러 | 대한민국 | 105분 | 2022.10.26

감독 윤종석

출연 소지섭 - 유민호 역

        김윤진 - 이희정 역

        나나 - 김세희 역

        최광일 - 한영석 역

        서영주 - 한선재 역

        박현숙 - 양신애 역

 

 

 

 

 

 

 

 

 

줄거리

 

IT 기업의 대표인 유민호는 내연녀인 김세희와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호텔에 갔다가 습격을 당합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김세희는 죽어있고 범인의 흔적은 없습니다. 유민호는 성공한 사업가에서 하루아침에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있었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승률 100%의 유능한 변호사인 양신애를 찾아갑니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호수 부근의 별장, 양신애와 유민호는 만나는데 유민호는 양신애에게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호텔로 가는데 누군가 자기를 쓰러뜨린 후 김세희를 죽인 거라 말합니다.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하려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한선재 실종사건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합니다.

 

 

2달 전, 유민호는 김세희를 만나기 위해서 산속의 별장에 갔따가 돌아오는 길 김세희가 유민호의 차를 운전을 하는데 사슴을 피하려다가 맞은편 차와 사고가 나는데 그 차에 있던 한선재가 사망을 합니다. 불륜 사실이 발각될 까 봐 김세희는 경찰에 신고하려는 유민호를 막고 모든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유민호는 한선재의 차를 처리하고 김세희는 사건 현장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마침 지나가던 트럭 기사가 김세희를 보고 집으로 데려가 차를 고쳐줬습니다.

 

 

김세희는 그가 한선재의 아버지인 걸 알고 급히 빠져나오고 한선재 실종사건이 이슈가 되자 사건 현장에 유민호의 차가 있던 걸 경찰이 의심해 유민호를 압박해오고 유민호는 증거를 조작해 한선재가 보이스피싱 자금을 세탁한 것처럼 꾸며서 수사선상에서 빠져나왔다고 자백합니다. 그러다가 협박 전화를 받고 호텔로 가다가 사건이 벌어진 거라 말하는데 양신애는 유민호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합니다.

 

결말

 

양신애는 모든 사실을 알아야 변호가 가능하다면서 유민호를 설득하고 결국 유민호는 자신이 모든 일을 주도했고 김세희가 시간이 지나 죄책감으로 자수를 하려고 했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 김세희를 죽였다고 자백을 합니다.

 

 

양신애는 유민호가 변호사 수임 계약을 하고 유민호는 양신애에게 비밀 유지 의무가 있다는 걸 알고 자기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한 한선재를 죽이고 차와 같이 호수에 빠뜨렸다고 털어놓습니다. 양신애는 유민호에게 한선재의 차에 증거를 심으려면 위치를 알아야 한다면서 알려달라고 하고 유민호는 양신애에게 한선재의 시체를 유기한 호수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양신애의 서명이 다른 걸 눈치챈 유민호는 양신애가 아니라 그녀가 사실 죽은 한선재의 어머니 이희정인 걸 알게 됩니다. 이희정은 아들의 시체를 찾기 위해 양신애로 위장한 것인데 유민호는 그녀에게 자기가 알려준 장소는 거짓이라 말합니다.둘은 몸싸움을 하고 유민호는 고의로 자기 어깨에 총상을 입혀서 이희정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당합니다.

 

 

유일한 증인인 트럭 기사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유민호는 승리의 미소를 짓지만 별장 호수 사진에서 차량의 흔적을 발견한 이희정은 경찰에 조사를 요청합니다. 유민호는 현장을 빠져나오려는데 대형 트레일러가 와있고 결국 별장 근처 호수에서 한선재의 차가 발견되고 유민호는 현장에서 체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