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19분이며, 2009년 02월 1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3점이며, 151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호재 님이며, 주연은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조덕현, 김준성 님입니다.
조연은 이동용, 조재윤, 박재웅, 신현종, 권형준, 유승목, 김승훈, 전국환, 이용이, 박재준, 배호근 님입니다.
줄거리
연극학과 출신의 현수(박용하)는 평생 한 푼 두 푼씩 모으는 삶을 살아온 엄마를 답답해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던 현수는 면접을 보지만 영업사원이나 하라는 얘기를 들어서 실망을 합니다.
그런 그는 친구들이 주식으로 돈을 모았다는 얘기를 하는 걸 듣고 엄마에게 맡겨둔 7천만 원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엄마가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사서 화를 내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 투자를 합니다.
주식 투자가 자기 삶을 바꿀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발을 담그게 되지만 주가 폭락으로 전 재산을 몽땅 날리고 졸지에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자살까지 고민을 하다가 가출한 다음 성공해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결심합니다.
그 길로 현수는 5년간 주식 공부만 합니다.
세월이 흘러서 오메가 회사의 주식으로 작전을 벌인 현수는 천만 원을 법니다.
현수는 카지노에 가게 되는데 한 여자가 현수에게 접근합니다.
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간 현수는 여자를 따라가는데 그 방 안에 들어가 보니 오메가 주식 작전으로 돈을 잃은 독가스파의 두목인 종구(박희순)가 있었습니다.
종구는 조폭으로서의 미래가 없다는 걸 깨닫고 불법 주가 조작에 뛰어든 것입니다.
그는 현수에게 솜씨를 좀 보자면서 하루에 20% 수익을 내지 못하면 1% 모자랄 때마다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하고 현수는 그에게 자기 실력을 보여줍니다.
현수의 차트 실력을 두 눈으로 본 종구는 현수를 자기 팀으로 영입합니다.
종구는 한판 크게 벌리기 위해서 브로커 조 차장(김무열), 펀드매니저 브라이언(김준성), 박 사장(조덕현)을 불러서 팀을 만들고 비자금 관리를 하는 서연(김민정)을 현수에게 소개해 줍니다.
현수는 술을 마시고 눈을 떠 보는데 작전 아지트에 감금당해 있었고 그 채로 작전을 시작합니다.
현수가 말하는 것마다 모두 맞게 떨어지자 종구의 부하들마저 모두 놀랍니다.
서연도 현수의 실력을 마음에 들어 하는데 박 사장이 현수를 연구실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박 사장은 현수에게 종구를 배신하고 자기랑 일을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결말
서연도 종구를 배신하고 현수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현수는 아지트를 몰래 빠져나가 동생을 불러 작전을 지시하고 마무리 단계로 가지만 조 차장과 종구 일당이 들이닥칩니다.
그들은 이제 현수가 필요 없다 느끼고 현수를 땅에 묻어버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잠입해있던 서연의 부하가 현수를 구해줍니다.
종구는 박 사장이 배신한 걸 알고 폭행하다가 죽여버립니다.
종구는 나머지 작업을 마치기 위해 50억을 주고 우 박사를 부르기로 합니다.
현수는 동생을 찾아가는데 엄마가 사채를 써 집이 넘어갈 위기인 걸 알게 됩니다.
종구 일행은 팔기만 하면 대박이 날 상황에 우 박사에게도 폭행을 하다가 죽여버립니다.
서연의 부하는 서연이 배신했다는 보고를 하고 종구 일행은 서연의 집을 급습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수와 서연의 계략이었고 때맞춰 도착한 경찰은 주가 조작으로 종구 일행과 조 차장을 잡아가고 현수도 잡아갑니다.
현수는 돈을 잃긴 했지만 엄마의 아파트는 지켜냅니다.
몇 년 후 현수는 주식은 접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새 삶을 시작하지만 투자를 완전히 접지는 않았고 투자로도 많은 돈을 벌며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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