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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안테벨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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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6분이며,  2022년 02월 2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33점이며, 9.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님이며, 주연은 자넬 모네, 잭 휴스턴, 지나 말론 님입니다.

 

줄거리

미국 남북전쟁 시대, 남부 연합군이 운영하는 루이지애나 노예 농장에서 노예들은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일을 하고 누군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말도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탈출 시도하는 사람들은 살해당하고 그들의 시체는 화장당합니다.
흑인 여성이 탈출하다가 말을 탄 장군에게 붙잡혀 총살 당합니다.
탈출 시도를 실패한 일라이라는 흑인 노동자는 자기 아내가 살해당하고 시체가 화장터에서 화장당할 차례가 되는 걸 지켜봅니다.
그들의 탈출을 도왔던 에덴(자넬 모네)이라는 여자는 잔인하게 구타당하고 장군에 의해서 낙인이 찍힙니다.

다음날, 흑인 노예들은 목화솜을 따기 시작하고 오두막에 있던 에덴은 한무리의 새로운 노예들이 농장에 끌려오는 걸 발견합니다.
장군은 에덴을 부르기 시작하고 에덴은 급히 밖으로 나갑니다.
장군은 자기 딸 엘리자베스(지나 말론)에게 흑인 노예들의 이름을 지어주라고 하고 엘리자베스는 줄리아(키어시 클레몬스)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줄리아는 임신을 했었고 에덴의 오두막으로 가서 대화도 나누고 에덴이 임신한 줄리아를 돌봐줍니다.
그런데 줄리아는 예전부터 에덴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합니다.

줄리아는 에덴에게 농장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에덴은 줄리아에게 기다리고 참으라고 하는데 임신 중인 그녀는 자기는 버티지 못한다면서 에덴에게 화를 냅니다.
줄리아는 에덴과 저녁시간에 병사들의 시중을 드는데 다니엘(로버트 아라미요)이라는 군인이 줄리아에게 반해서 그날 밤 다니엘은 그녀가 있는 오두막으로 갑니다.

줄리아는 다니엘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그를 회유시키며 탈출하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다니엘은 아직 남부 동맹 중이라며 화를 내며 먼저 말 걸지 않았는데 말을 했다며 그녀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줄리아는 충격으로 줄리아는 유산을 합니다.
한편 에덴은 사령관(에릭 랭) 옆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에덴은 울리는 핸드폰 전화 소리를 듣습니다.
현대로 넘어가고 에덴의 모습을 한 사회학자이자 작가인 베로니카 헨리(자넬 모네) 박사가 핸드폰 소리에 깨어납니다.
그녀는 남편 닉(마라크 리처드슨), 케네디(런던 보이스)를 두고 있었고 책 홍보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설 준비를 합니다.
그녀는 엘리자베스라는 여자와 기분 나쁜 화상 미팅을 하고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강연장으로 갑니다.
강연을 마치고 그녀는 루이지애나에서 친구 던, 사라를 만나 동네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그 사이 엘리자베스는 호텔방에 들어가서 립스틱을 훔칩니다.

베로니카는 일찍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려고 우버를 타고 불러 호텔로 갑니다.
그런데 차를 타고 가는데 우버로부터 전화가 오고 그제야 베로니카는 자기가 위험에 빠진 걸 알게 됩니다.
그 차는 엘리자베스가 운전을 하고 있었고 엘리자베스의 남편 재스퍼가 베로니카를 때려눕히고 납치당한 베로니카는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결말

베로니카의 곁에서 잠을 자던 사령관이 핸드폰 소리에 깨고 사령관의 전화를 엿듣던 베로니카는 남편에 대한 얘기를 듣고 다시 자리로 돌아옵니다.
아침이 되어 목화밭에서 일을 하던 에덴은 줄리아가 오지 않는 걸 알게 되고 그녀의 오두막으로 가서 줄리아가 목을 매 죽은 걸 발견합니다.
분노한 에덴은 일라이에게 그날 밤 탈출을 할 거라 말합니다.
에덴은 다음날 저녁 사령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다시 한번 오두막에서 몰래 빠져나와서 사령관의 핸드폰을 훔칩니다.

핸드폰은 얼굴 인식이라서 베로니카는 사령관을 찾기 위해 일라이 함께 오두막으로 들어갑니다.
그때 깨어난 사령관과 몸싸움을 하던 일라이는 베로니카를 보호하려다가 사령관의 도끼에 찔려 죽습니다.
베로니카는 사령관의 총검으로 그를 찔러 제압하고 핸드폰 잠금을 풀고 GPS를 이용해서 남편에게 위치를 보내고 구조 요청을 합니다.
화장터에 사령관의 시체를 숨기려는데 재스퍼가 방해를 하고 베로니카는 다른 병사들을 화장터에 끌어들여 불 지르고 사령관의 말을 타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엘리자베스와 다른 병사들이 말을 타고 베로니카를 추격하고 엘리자베스는 자기 아버지의 고집으로 납치한 베로니카 말고는 모든 농장 노예들을 자기가 직접 골랐다고 밝힙니다.
베로니카는 엘리자베스를 말에서 넘어뜨리고 목에 밧줄을 묶어 끌고 가고 결국 엘리자베스는 목이 부러집니다.

베로니카는 추격하는 병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는 이곳이 블레이크 덴튼 상원 의원이 소유하고 있는 안테벨룸이라는 남북전쟁 재현 공원의 일부임을 밟힙니다.
덴튼과 동료들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희생자들을 이용해 노예제도의 관행을 다시 세우려고 공원을 사용할 의도였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FBI에 의해 공원이 폐쇄되면서 베로니카는 마침내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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