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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클로젯>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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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미스터리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8분이며, 2020년 02월 0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11점이며, 12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광빈 님이며, 주연은 하정우, 김남길, 허율, 김시아 님입니다.
조연은 신현빈, 김수진, 박지아, 임현성, 장이주, 강신철 님입니다.

 

줄거리

1998년, 무당이 어느 집에서 굿을 하는데 옷장 문이 열리고 무당이 귀신에 씌여서 칼로 목을 긋고 죽습니다.

20년 뒤, 건축가이자 이나(허율)의 아빠인 상원(하정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고 트라우마로 치료도 하고 이나와의 관계도 회복하기 위해서 새 집으로 가지만 좀처럼 사이는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나가 낡은 인형을 하나 발견하고 친구가 생겼다며 웃습니다.
그 후 이나 방의 벽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상원도 이상한 꿈을 꿉니다.

상원은 현장 작업 때문에 두 달간 집에 못 온다고 하니 이나는 자기보다 일이 중요하냐며 아빠에게 소리 지르고 베이비시터에게 맡기지만 이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상원은 이나를 찾기 시작합니다.
한 달째 아무 결과도 없고 CCTV도 없어 이나를 찾으려고 방송에 나왔지만 평소에 이나와 관계가 소원한 게 알려져 상원이 사회에서 매장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고 한 남자가 상원의 집을 찾아옵니다.
그는 퇴마사 허경훈(김남길)으로 1998년 굿하다가 죽은 무당의 아들입니다.

경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이나가 처음이 아니라 32명의 아이들이 그렇게 사라졌고 20년 전 자신의 엄마가 죽은 것도 실종된 아이를 찾으려고 굿하다가 누군가에 의해서 죽은 거라 합니다.

상원은 인터넷 수리기사로 위장해서 집에 온 경훈을 믿지 못해서 내쫓았지만 이나를 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훈이 말해서 그를 믿기로 합니다.
이나의 방과 2층 복도에 장치를 설치해 서재에서 정황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정황을 살피다 경훈은 잠들고 3층 복도의 카메라 전원이 꺼진 걸 확인한 상원은 서재에서 2층 복도로 가서 카메라를 복구합니다.
이때 이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이나의 방에 가서 옷장을 여는데 경훈의 피가 묻은 인형을 보는데 이나의 방문이 닫히고 귀신이 나타나서 상원은 귀신에 쫓깁니다.
경훈이 눈 감으라고 하자 상원은 눈을 감고 귀신은 상원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경훈은 이나 방에 설치한 카메라로 상원을 이나 방에서 나오게 안내를 하는데 경훈의 앞에 귀신이 나타나 상원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상원의 스마트 워치 알림이 울려 귀신들은 상원에게 몰리고 상원은 스마트 워치를 반대쪽으로 던져서 귀신들을 따돌리고 탈출합니다.

경훈은 자기 앞에 나타난 귀신에게 칼을 던지지만 도리어 공격을 당하고 공격당하며 귀신의 정체를 알아챈 경훈은 자기가 던진 검에 찔리고 상원에게 구조돼서 병원에 갑니다.
경훈은 상원에게 명진이라는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습니다.
상원은 경훈이 모은 자료에서 조명진이라는 아이의 실종 전단지를 찾습니다.

그 자료를 토대로 상원은 명진의 가족을 찾아 나서고 인적 드문 산의 집에서 명진의 아버지를 만납니다.
상원은 자기 자식도 실종되었다며 명진이가 실종되기 전 다른 점 없었냐 묻는데 아버지는 옆방에 있던 애가 실종되었고 부인이 자식 찾겠다고 나가서 연락 두절되어 아직까지 아이들을 보면 명진이 생각이나 이곳으로 온 거라 말합니다.

상원은 자기가 들고 있는 이나의 인형을 보여주며 이게 명진이 거냐 묻는데 명진의 아버지가 이게 왜 여기 있냐며 인형을 빼앗아 부적이 붙은 방에 가서 인형을 불태우려 하지만 인형은 불타지 않고 명진의 아버지 뒤의 벽장이 열려 명진이 나타나고 빨랫줄이 떨어져 명진의 아버지 목을 조릅니다.
상원이 방에 들어가는데 명진의 아버지가 공격합니다.

 

결말

상원은 공격을 받다가 갑자기 어느 방 모습을 보는데 그 방에 명진의 아버지가 앉아있었고 아내가 죽은 채 누워있고 명진이가 옷장에 갇혀있습니다.
명진의 아버지가 방에서 번개탄을 피워서 자살기도하고 옷장에는 살려달라고 명진이가 외치는데 그는 죽는 게 더 행복할 수 있다며 웃으면서 옷장을 잠가버립니다.

퇴원한 경훈이 들어와 상원을 공격하는 명진의 아버지 이마에 대고 주문을 외자 명진의 아버지가 공격을 멈추고 벽장으로 빨려 들어가고 벽장 문이 닫힙니다.

상원과 경훈은 상원의 집으로 갑니다.
경훈은 명진과 상원이 주파수가 공명해 기억을 공유한 거라며 일에 메여사니까 이나에게 소홀해진 거라며 다그치고 상원은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경훈에게 이나가 끌려간 이계에 들어가 이나를 데리고 나오겠다 말합니다.
경훈은 위험한 곳이라면서 말리지만 결국 동의합니다.

이나의 방에서 이계로 가는 의식 준비를 다 하고 경훈은 이계로 들어가면 30분 내로 돌아오라 말하고 상원은 이나의 방 옷장에 들어갑니다.
이계로 들어간 상원은 자기 집이지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긴장한 채로 스마트 워치에 30분 알람을 맞춥니다.
이나의 방을 나서자 명진의 아버지의 공격을 받아서 1층 거실로 떨어지고 자기 아내를 보자 당황해서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합니다.

경훈은 현실의 이나 방에서 상원이 위험한 것을 감지하고 명진의 사진이 붙은 인형에 부적을 붙혀서 상원을 공격하는 상원의 아내가 명진인 걸 밝히고 상원은 집 밖으로 도망칩니다.
놀이터에서 교복 입은 아이들이 놀고 상원은 이나를 부르는데 아이들이 귀신으로 변하고 상원을 둘러쌉니다.
그 와중 나무 밑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이나를 보고 귀신을 뚫고 이나에게 가는데 갑자기 트럭이 나타나 상원은 이나를 보호하고 트럭에 치입니다.
명진이 상원의 앞에 나타나서 왜 여기 왔냐며 이나는 자기랑 놀 거라 말하면서 상원을 포박하고 이나에게 상원을 공격하게 합니다.

경훈은 주문을 외우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촛불이 꺼지고 옷장에 붙인 부적이 문을 열려는 귀신에 의해서 찢깁니다.
경훈은 몸으로 문을 막지만 혼자서 버거워 빨려 들어가려 합니다.
그때 경훈의 어머니가 명진에게 당하기 전 자기에게 남겨놓은 말을 기억하면서 염주를 뜯고 명진의 어머니를 명진의 옆에 소환합니다.
명진은 자기 엄마를 보고 귀신에서 명진으로 돌아옵니다.
상원은 포박에서 풀리고 이나의 공격은 물거품 됩니다.
명진은 울며 엄마에게 달려가지만 경훈이 한계에 다다라 명진의 엄마가 명진을 안지 못하고 사라져 명진은 눈물 흘립니다.
상원은 정신 차리고 어른들이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면서 명진을 안아줍니다.

현실로 온 상원은 이나가 학교 마치고 오는 걸 기다립니다.
경훈은 보수로 2억 5백만 원 달라 하지만 상원은 못 본 걸로 하겠다면서 돌려주고 이나를 태워서 어디로 가는데 으슥한 골목, 옷장 앞에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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