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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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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0분이며, 2021년 05월 1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3점이며, 1.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홍성은 님이며, 주연은 공승연, 정다은 님입니다.
조연은 서현우, 김모범, 김해나, 변진수, 정성민 님입니다.

 

줄거리

카드 고객센터의 상담사인 진아(공승연)는 우수사원으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지만 동료들과는 항상 거리를 유지하며 지냅니다.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서 밥도 회사에서 먼 곳에서 먹고 출퇴근도 이어폰을 꽂고 영상만 봅니다.
자기 전에도 이어폰을 잘 안 빼고 TV를 켜고 지내며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유능한 상담사인 진아에게 팀장이 신입생 수진(정다은)의 교육을 맡기게 되고 진아는 별로 탐탁지 않아 수진에게 거리를 유지하며 일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정이 많던 수진은 계속 진아에게 다가오며 친한척합니다.

그리고 어릴 적 바람 나서 집 나갔던 아빠가 엄마가 죽기 전에 돌아와 잠깐 같이 살고 엄마의 임종을 지킵니다.
진아의 엄마는 세상을 떠나며 자기 재산을 남편에게 주겠다고 유언을 남겼고 재산을 모두 챙기는 진아에게 아버지 행세를 하려고 합니다.

진아는 밥도 늘 혼자 먹는데 어느 날 집안이 쿵 울리는 소리와 진동을 듣습니다.
옆집의 남자가 죽은 지 오래되었다는 말을 듣는데 진아는 어제까지 그 남자를 봐서 의아해했는데 그 옆집 남자가 귀신인 걸 깨닫습니다.

결말

팀장은 진아에게 수진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니 챙겨주라고 한소리를 하는데 진아도 자기가 사수한테 배운 대로 가르쳐 주는 거라 말합니다.
며칠 후 수진은 진상의 전화를 받고 자기가 잘못하지 않았지만 사과를 하는 걸 힘들어했고 결국 회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엄마도 죽고, 옆집 남자도 죽고 혼란스러웠던 지아는 수진이 걱정돼 전화를 해서 사과를 하며 자기 상황을 얘기하고는 수진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며칠 후 옆집에 새로운 남자, 성훈이 이사를 오고 성훈은 사람이 죽은 집인 걸 알고 제사를 지내줍니다.
성훈은 진아에게 왜 매일 화가 나 있냐 묻고 진아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성훈의 태도에 자기 삶을 뒤돌아봅니다.
성훈은 진아에게 밥을 먹고 가라 말합니다.

이날 저녁, 진아는 TV를 끄고 잠이 들고 휴직서를 내고 아빠에게는 CCTV 통해서 챙겨보겠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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