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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하얼빈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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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14분

감독 우민호

출연 현빈 - 안중근 역

        박정민 - 우덕순 역

        조우진 - 김상현 역

        전여빈 - 공부인 역

        박훈 - 모리 역

        릴리 프랭키 - 이토 히로부미 역

 
 
 
 
 
 
 
 

줄거리

 

1909년, 일본의 한국 정복에 반대하는 독립군 안중근은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힘겹게 헤쳐나갑니다. 안중근은 복귀를 하지만 최근 일본에 대한 공격을 성공하긴 했지만 많은 독립군들이 죽어 그의 리더십에 의문을 품습니다. 안중근은 장교 모리 타츠오를 포함한 전쟁 포로들을 풀어주며 전쟁 범죄를 저지르기를 거부하는데 모리가 역습을 해 대포로 학살을 당하고 독립군 사이에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이 더 커지며 균열이 생깁니다.

 

 

안중근은 일본의 총리이자 전 한국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기로 합니다. 이토는 중국에서 기차를 타고 러시아가 통치하는 하얼빈으로 가서 러시아 재무 장관 블라디미르 코코프초프와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안중근은 우덕순, 김상현이 있는 팀을 이끌고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일본군과 싸움이 붙고 김상현은 창밖으로 밀려나고 안중근은 탈출합니다. 안중근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안가에 도착하고 한국에서 온 독립군으로 팀을 재편성합니다. 한편 이토는 암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긴 하지만 항복을 거부하고 하얼빈 기차역에서의 공개 환영식을 취소합니다.

 

 

독립군은 폭탄을 구하기 위해 과거 동료이자 지금은 무기 밀수꾼인 공부인에게 연락을 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폭탄을 빨리 구할 수 없던 공부인은 길림의 전직 운동가이자 산적이었던 처남에게 폭탄을 구합니다. 시간이 지체되어 장춘에서 이토를 암살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중국으로 출발하던 독립군은 모리가 이끄는 러시아, 일본군의 기습으로 폭탄이 파괴됩니다. 이들은 첩자가 있다는 걸 의심합니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기차, 안중근은 독립군이 하얼빈에 도착하기 전에 이토가 열차를 갈아탈 예정인 기차역을 공격할 거라는 거짓 정보를 이용해 잠복 작전을 펼치고 기습 작전으로 김상현이 배신자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결말

 

우덕순과 김상현이 도착한 환승역에는 모리가 이끄는 일본군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덕순은 김상현의 배신에 분노합니다. 모리는 둘을 심문하다가 하얼빈에 안중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얼빈 기차역, 안중근은 공부인에게 상황을 보고받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고위 인사들이 열차에서 내리자 안중근은 인파 사이 그들을 쫓습니다. 모리는 안중근을 잡으려고 하지만 공부인에게 제압당하고 안중근은 러시아어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이토를 연거푸 쏘고 체포됩니다.

 

 

이토의 암살 소식이 퍼지고 안중근은 1910년 3월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모리는 김구의 독립운동에 잠입하려고 김구를 만나지만 김구는 칼로 그를 찔러 죽이고 공부인과 최근 풀려난 우덕순과 다시 합류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 안중근이 아무리 암울한 전망이래도 대한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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