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플립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멜로 / 로맨스, 드라마 | 미국 | 90분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매들린 캐롤 - 줄리 베이커 역

        캘런 맥오리피 - 브라이스 로스키 역

        존 마호니 - 쳇 던컨 역

        안소니 에드워즈 - 스티븐 로스키 역

        레베카 드모네이 - 팻시 로스키 역

        페네로프 앤 밀러 - 트리나 베이커 역

        에이단 퀸 - 리차드 베이커 역

        케빈 웨이즈먼 - 다니엘 베이커 역

 

 

 

 

 

 

 

 

줄거리

 

1957년, 7살의 브라이스는 줄리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데 줄리는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느끼지만 브라이스는 불안해하며 줄리를 피해 다닙니다.

 

 

5년이 지난 후, 줄리는 여전히 사랑에 빠져 브라이스를 혼자 두지 않는데 브라이스는 줄리가 싫어서 그녀를 떼어놓으려고 줄리가 싫어하는 인기 있는 셰리와 데이트를 하는 척을 합니다. 브라이스의 친구 개럿이 셰리에게 사실을 알려주자 세리는 브라이스를 차버립니다. 당황한 브라이스는 다가오는 7학년에는 줄리가 다른 사람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이듬해 브라이스의 할아버지 쳇 던컨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줄리는 동네에 있는 오래된 플라타너스 나무를 좋아하는데 어느 날 나무를 베기 시작하자 나무를 지키려고 나무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줄리의 아버지 리처드가 줄리를 설득해서 나무를 벱니다. 줄리는 아빠가 그려준 나무 그림을 받고서야 진정을 하고 나중에 신문에 줄리와 나무에 관한 기사가 실립니다.

 

 

줄리는 학교 과제로 병아리를 얻어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기 시작하고 닭은 알을 낳기 시작해 이웃에게 판매를 하고 브라이스 부모님에게도 주지만 브라이스가 살모넬라균을 아버지가 걱정하는 걸 알고 달걀을 버렸다는 걸 알고 상처를 받습니다. 줄리는 마당 상태가 형편이 없는 걸 보고 부끄러워하며 마당을 고치기로 결심합니다.

 

 

줄리에 관한 기사를 읽은 쳇은 줄리의 마당 일을 돕습니다. 브라이스의 아버지 스티븐은 줄리의 부모님은 집안관리를 잘 안 하는 것 같다 비판을 하자 쳇은 그 가족이 세를 들어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줄리의 부모님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줄리의 삼촌 다니엘을 돌보는데 돈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쳇은 줄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브라이스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격려를 합니다.

 

 

쳇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줄리는 자기가 정말 브라이스를 좋아하는지 의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줄리는 같은 반 친구로부터 브라이스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지만 브라이스가 개럿이 자신과 자기 삼촌 다니엘을 조롱하는데 아무 말 못 하고 있는 걸 듣고 실망합니다. 브라이스는 개럿의 태도에 혐오감을 느끼지만 여전히 가깝게 지냅니다.

 

 

브라이스의 어머니 팻시는 가족의 저녁 식사에 줄리의 가족을 초대합니다.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자신과 삼촌을 조롱하는 걸 듣고 뒤에서 그런 말 하는 브라이스를 겁쟁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브라이스는 줄리가 이제 자기에게 무관심하다는 걸 깨닫고 상처받습니다.

 

결말

 

학교 자선행사, 브라이스와의 점심이 경매로 나옵니다. 줄리는 셰리가 입찰을 하려는 걸 알게 됩니다. 브라이스에게 셰리와 다른 여학생들이 자기에게 입찰할 거라는 소문이 나고 줄리는 현금을 많이 들고 갔지만 동정심에 에디에게 입찰을 해 낙찰받고 셰리가 브라이스를 낙찰받습니다.

 

 

점심 식사 중, 브라이스는 셰리의 얘기에는 집중 못 하고 줄리가 에디와 있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질투가 난 브라이스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줄리에게 키스를 시도하지만 굴욕감 느낀 줄리는 도망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를 쫓아가고 개럿은 학교에서 가장 이쁘다는 셰리를 버린 브라이스에게 화를 냅니다. 개럿이 줄리를 놀리자 개럿과 절교를 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와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줄리는 브라이스를 보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틀 후, 줄리 아버지의 허락을 받은 브라이스는 집 앞마당에 플라타너스 묘목을 심어 자신의 진심을 전합니다. 이 모습을 본 줄리는 브라이스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랜 세월 동안 서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둘은 나무를 심다가 손이 닿는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