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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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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06분이며, 2019년 11월 0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6점이며, 21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리건 님이며, 주연은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님입니다.
조연은 허성태, 우도환, 정인겸, 원현준, 박상훈, 신수연, 김정팔, 홍기준, 스테파니 리 님입니다.

 

줄거리

귀수(권상우)는 아빠가 자살하고 엄마가 집을 나가 누나와 함께 살면서 바둑 기사인 황덕용(정인겸)의 기원에서 청소를 하면서 근근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귀수는 어깨너머로 조금씩 바둑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누나 수연(신수연)이 기원을 청소하는데 황덕용이 몹쓸 짓을 하는 걸 귀수가 목격합니다.
그 후 집에 돌아온 수연은 울기만 하고 늦은 밤 귀수는 잠에서 깨어 누나를 찾지만 누나는 목을 매달고 자살을 했습니다.

누나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귀수는 누나의 지갑에 든 돈을 가지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고 기원에서 보고 배운 것들로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다니는 기원에 찾아가서 내기 바둑을 두는데 타고난 실력 때문에 상대가 누구든 귀수가 이기고 순식간에 돈 몇십만 원을 땄습니다.
멀리서 귀수를 지켜보던 허일도(김성균)가 어린 귀수의 배짱, 실력에 반해서 자기랑 같이 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귀수는 동전을 던져 숫자가 나오면 허일도를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숫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허일도를 따라갑니다.
귀수는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서 허일도 밑에서 혹독하게 바둑을 배웁니다.
허일도는 귀수에게 궁극의 기술을 전하려고 하는데 바둑판 없이 머릿속에 좌표를 외워 하는 맹기 바둑인데 귀수는 바둑의 수를 모두 외워 최고의 바둑 기사로 만듭니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 잡초(허성태)가 있는 사무실에서 만나자마자 내기 바둑을 하는데 부산 잡초는 허일도의 실력이 늘어나 당황합니다.
내기 바둑을 할수록 부산 잡초의 의심은 더욱 커져서 허일도가 하고 있는 의수가 카메라가 달려있고 프로급 기사가 알려준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의수에 카메라가 달려있었고 어린 귀수가 수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부산 잡초는 부하를 보내서 허일도와 귀수를 뒤쫓아서 죽이라 합니다.
허일도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귀수는 끝까지 도망쳐서 살아남습니다.
허일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어린 귀수는 누나의 죽음에 대한 황덕용의 복수뿐 아니라 이제 스승의 죽음에 부산 잡초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게 됩니다;
허일도는 죽기 전 귀수에게 살아가거든 똥 선생(김희원)을 찾아라고 합니다.

성인이 된 귀수는 똥 선생을 찾는데 똥 선생은 바둑 잘 두는 기사라기보다는 중개해 주는 사람으로 바둑 상대를 소개해 주고 수수료 받아먹는 사람이었습니다.
스승의 복수를 위해 똥 선생과 부산 잡초를 찾아가고 만나자마자 내기 바둑을 둡니다.
이름도 없는 귀수에게 속기 바둑을 계속 지다가 자존심 상한 부산 잡초는 집문서까지 걸지만 역시 패배합니다.
그리고 귀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까지 하고 귀수는 부산 잡초를 일단은 살려둡니다.
장성 무당(원현준)과도 내기 바둑을 두는데 그는 귀수의 스승인 허일도의 손목에 의수를 차게 만든 장본인이었고 이 내기 바둑은 지면 손목을 자르는 내기 바둑이었는데 결국 장성 무당은 패배해서 스스로 손목을 자릅니다.

 

결말

그리고 내기 바둑에 빠진 아버지 밑에서 자란 외톨이(우도환)는 귀수가 어린 시절, 허일도에게 내기 바둑에 진 외톨이의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잃고 분신자살을 했는데 그걸 귀수와 함께 목격하다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외톨이는 귀수, 허일도에게 복수하러 왔었고 귀수를 어릴 적부터 돌봐준 스승의 친구를 죽입니다.
외톨이는 귀수에게 복수를 꿈꾸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상한 바둑 장비를 가져와서 목숨을 담보로 귀수에게 죽음의 바둑 대결을 제안하고 바둑을 두다가 결국 귀수에게 졌고 싸우다가 외톨이는 죽습니다.
귀수는 황덕용에게 복수하기 위해 버팁니다.

귀수는 황덕용에게 자기가 누군지 밝히고 부산 잡초를 시켜 황덕용의 딸을 납치하게 해서 인질로 쓰고 100명의 프로 기사와 1 : 100으로 바둑 둘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하는데 조건은 목숨입니다.
외톨이와의 혈투로 부상을 입었지만 귀수는 모두를 무찌르고 황덕용 앞에 서는데 귀수는 바둑 9단인 황덕용을 무너뜨립니다.
귀수는 심리전을 해서 황덕용이 스스로 목을 매서 자살하게 만들고 인질인 딸은 살려둡니다.
귀수는 황덕용에게 이길 때 바둑 둔 위치가 죽을 사였습니다.
똥 선생과 인사하고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가는데 똥 선생이 앞으로 널 귀수라 부르겠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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