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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굿 보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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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코미디 | 스페인 | 120분 | 2022.02.10

감독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 블랑코 역

        마놀로 솔로 - 미랄레스 역

        알무데나 아모르 - 릴리아나 역

        셀소 부갈로 - 포르투나 역

 

 

 

 

 

 

 

 

 

 

 

줄거리

 

스페인의 저울 공장 사장인 블랑코는 공장이 우수 기업상 후보에 올라서 심사위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당 해고를 당한 호세가 자기 아이들과 공장 밖에서 농성을 합니다. 아내와 불화로 심경이 복잡한 미랄레스 팀장도 업무를 하며 실수를 해서 손실을 냅니다.

 

 

직원 포르투나는 주말에도 블랑코의 집에서 잡일을 도와주며 충성을 하다가 이민자에 대한 묻지 마 폭행을 해서 경찰서에 있는 자기 아들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새로 온 마케팅팀 인턴 릴리아나와 블랑코의 사이도 심상치 않습니다.

 

 

블랑코는 호세의 농성은 신경도 안 썼지만 심사위원들이 방문할 날이 다가오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막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듣습니다. 조급해져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하지만 호세는 이미 상처받은 게 많아 농성을 멈추지 않습니다. 블라오는 포르투나에게 아들을 시켜서 호세를 내쫓으라고 합니다.

 

 

경비도 일찍 퇴근 시키는데 그날 밤 포르투나의 아들과 친구들이 이민자들에게 한 것처럼 텐트에서 잠든 호세를 폭행하는데 그러다가 포르투나의 아들이 호세를 죽입니다. 미랄레스에게는 다른 여자와 자리를 마련해 주고 미랄레스 아내를 찾아가서는 남편과 잘 해보라 말하지만 잘 풀리지 않아 미랄레스를 해고합니다. 미랄레스도 호세처럼 농성할까 봐 사내 불륜을 언급하며 협박을 합니다. 아랍 이민자가 팀장 자리를 차지합니다.

 

결말

 

블랑코는 권력으로 포르투나의 아들을 경찰서에서 빼오고 아내가 하는 의상 숍에 일자리를 주선해 줍니다. 블랑코는 사실 젊은 인턴들과 잠자리도 하고 있었고 릴리아나랑도 잠자리를 갖습니다. 그런데 릴리아나는 블랑코 친구의 딸로 어릴 적부터 블랑코를 짝사랑해왔었습니다.

 

 

블랑코는 릴리아나가 불편해지자 인턴에서 자릅니다. 화난 릴리아나는 자기랑 잔 걸 부모님이랑 블랑코 아내에게 말하겠다면서 비밀로 하고 싶다면 마케팅팀장 자리를 달라 해서 블랑코는 그렇게 합니다.

 

 

호세가 사라져 깨끗한 길, 심사위원들은 여성과 이민자도 팀장이 될 수 있는 블랑코의 공장을 봅니다. 아주 훌륭한 일터처럼 보였고 공장 입구에 있는 저울이 약간 고장이 나서 기울어져있었는데 심사위원들이 오기 전에 저울을 대충 고칩니다. 결국 블랑코는 우수기업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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